{"product_id":"book-9791165524746","title":"명품 가방과 칼국수","description":"“오월의 들녘은 보리의 향연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노을에 덴 보리들이 벌겋게 익어 간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아르코문학창작기금 수상작가 배종팔의 수필집, 『명품 가방과 칼국수』\u003cbr\u003e\n사랑을 이야기한다. 바쁘고 각박한 세상에서 잃어 가는 사랑을 작가 특유의 서정성 짙은 문체와 감성적 표현으로 이야기한다. 작가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을 아내라고 생각한다. 젊은 시절의 방황으로 혼자 고생한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을 애틋한 사랑으로 그려 낸다. 아내는 그의 삶의 축이며 그리움의 대상이며 살아가는 이유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현미와 찹쌀」에서 자라온 환경과 본성이 다른 부부가 어떻게 갈등하며 조화를 이루는지 이야기한다. 「걸레」와 「빨래를 하며」는 남편을 탓하지 않고 혼자 묵묵히 고단한 삶을 갈무리하는 어떤 젊은 여자의 이야기다. 「딸아이 짐을 싸며」에서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도 언젠가는 품을 떠나는 섭리 앞에 의연하려고 애쓰는 아빠의 모습을 그렸다. 「명품 가방과 칼국수」에서는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과분하지만 부모에 대한 자식의 사랑은 소홀한 세태를 아쉬워하며 작가 자신도 어쩔 수 없음을 가슴 아파한다. 이 외에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인간의 동물에 대한 지배의 슬픔을,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때로는 시처럼 읽는 이의 가슴을 파고들고 때로는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독자의 눈을 사로잡는다. 어떻게 사는 게 가치 있는 삶인지, 세상이 변하고 각박해도 잃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독자와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7953627388,"sku":"9791165524746","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5524746.jpg?v=177638643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552474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