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5815479","title":"경성에서 보낸 하루","description":"일제 강점기 ‘경성 유람’에 나서다!\u003cbr\u003e\n도쿄와 상하이, 블라디보스토크를 이어 주는 국제 관문, 경성역,\u003cbr\u003e\n광화문을 밀어내고 그 자리에 들어선 조선 총독부,\u003cbr\u003e\n안경 착용마저 일본인 교사에게 허락받아야 하는 중학교,\u003cbr\u003e\n독립운동가의 비명이 날마다 터져 나오는 서대문형무소,\u003cbr\u003e\n모던 보이와 숍 걸, 시골 영감이 복작이는 미쓰코시백화점,\u003cbr\u003e\n친일파가 총독부 관리를 구워삶는 종로의 요리옥까지.\u003cbr\u003e\n\u003cbr\u003e\n하얼빈행 기차가 연기를 내뿜는 이른 새벽에서 \u003cbr\u003e\n순사들이 풍기 단속에 나서는 늦은 밤까지,\u003cbr\u003e\n한양과 서울을 잇는 ‘경성’ 사람들의\u003cbr\u003e\n의식주·일상생활·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유람하듯 골목골목 살피며 만나는 일제 강점기, 경성 여행\u003cbr\u003e\n《경성에서 보낸 하루》는 1934년 어느 날,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백여 년 전 일제 강점기 ‘경성’을 여행하는 역사 교양서이다. 지금 우리가 아는 서울의 모습을 닮은 경성, 그 안에 담긴 식민지라는 암울한 분위기와 화려한 근대 문물이 유행하는 두 얼굴을 느끼며 만 하루 동안 유람에 나서는 당일치기 여행서라고 할 수 있겠다. \u003cbr\u003e\n일제 강점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서대문형무소와 종로경찰서 같은 탄압의 장소도 들러 볼 것이다. 그렇다고 너무 우울할 거라고 지레 겁먹진 말자. 근대 문명과 전통 사이에서 흔들리던 평범한 사람들의 흔적도 쫓아가 볼 테니! 학교와 공중화장실, 백화점과 요리옥, 카페와 극장 등 일상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장소에 들러 근대가 어떻게 경성에 도착했는지 유튜브 보듯 생생하게 살펴볼 것이니 말이다.\u003cbr\u003e\n복잡한 정치적 사건들을 요약해서 보여 주는 역사 교과서와 달리, 칙칙하게만 느껴지던 일제 강점기의 역사를 머릿속에 새롭게 그려 볼 수 있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책의 구성과 본문 속 이미지를 새롭게 단장한, 5년 만의 개정판  \u003cbr\u003e\n이 책의 초판 발행일은 2018년 8월 15일. 그 후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많은 것이 바뀌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며 ‘일상으로 돌아가기’가 화두가 되었다. 전쟁과 식민지라는 암울한 현실 속에서 어떻게든 일상을 살아야 했던 당시 경성 사람들의 모습과 어느 정도는 겹쳐 보이기도 한다. \u003cbr\u003e\n이런 점에 착안해, 독자들이 1934년 경성 사람들의 일상 모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본문을 다시 매만지고 최신 이미지로 갈아 끼우는 수정작업을 진행했다. 개정판에서는 흑백으로만 보는 데 익숙하던 경성 중심가의 모습을 컬러 이미지로 만나 보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384312060,"sku":"9791165815479","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5815479.jpg?v=177604356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581547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