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5860943","title":"옛 지도로 보는 포항","description":"우리는 공기를 마시면서도 그 존재를 느끼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포항에 살면서 그 역사와 문화의 결을 느끼지 못한 채 살아간다. 예전에 소티재에 대해서 조사를 하다가 소티재가 ‘소가 튄 고개’라는 말을 듣고 상당히 흥미롭게 생각한 적이 있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포항의 역사에 관심이 생겨 이 책을 쓰게 되었다. 향토자료를 하나둘씩 탐독할 때마다 포항 토박이임에도 정작 내가 살아온 포항에 대해서 무지한 것에 큰 부끄러움을 느꼈다. 필자조차 이럴진대 우리의 어린 세대는 포항이 지나온 역사에 대해서 더더욱 알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포항의 탄생 배경과 발전사를 연도별 지도를 통해, 이야기 형태로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조선 후기 1736~1776년에 나온 《여지도輿地圖》에서 처음으로 포항浦項이 표기되었다. 그러나 이 명칭은 지명이 아니라, 포항창浦項倉이라는 식량 창고 이름을 뜻하는 용어라는 것이다. 조선시대 때 흥해와 연일은 큰 마을이었으나 포항은 식량 창고만 세워진 곳으로 사람이 거의 살지 않았던 곳이라고 한다. 1872년 《포항진지도浦項鎭地圖》에서는 촌락이 형성되면서, 사람이 살아가는 마을로 표기되기 시작한다. 1913년 《조선총독부지도》에서 포항지역이 정교하게 그려지고, 이듬해 1914년 3월 1일 포항면으로 승격하면서 제 모습을 찾아가게 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또한 저자는 옛 문헌 속 지도를 통하여 연대별로 포항의 탄생배경과 그 지역별 얽힌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포항’ 향호의 유래와 영일만 탄생에 얽힌 전설 그리고 연오랑세오녀의 전설이 서린 일월지, 포항 특산물 과메기의 유래 등을 고증을 통하여 흥미롭게 서술하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옛 지도로 보는 포항》은 포항의 유래와 발전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나, 학생, 교사, 문화해설사 등 지역민들에게 많은 도움과 함께 교육용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7843100924,"sku":"9791165860943","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5860943.jpg?v=177638595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586094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