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5862732","title":"담을 두른 공원","description":"이 책은 도시 공간에 대한 인류학적 관심에서 시작한 연구지만, 도시연구, 문화지리학과도 그 관심과 쟁점에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책의 마지막에는 ‘바람직하지 않은 행위’를 순환시키는 권력을 감금, 탈주, 전유, 배제의 순서로 제안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이론화는 이 책의 후속 연구로 남겨 둔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아울러, 현지연구를 하던 시기에는 생각해 본 적이 없지만,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에는 이 민족지가 하위문화 민족지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주로 남성 노인 세대가 주도하는 하위문화이자 특정한 도시 공간에만 존재하는 하위문화이기도 하다. 단지 ‘그’ 공간에서만 통용되는 ‘공유된 무관심’으로서의 문화에 대한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필자는 탑골공원을 포함하는 서울 도심의 공공 공간으로 걸어서 독자를 안내하는 안내자 역할을 자처하면서 이 책을 시작한다. 부디 이 책이 도심 공공 공간의 문화에 대한 친절한 안내책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738715900,"sku":"9791165862732","price":17.9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5862732.jpg?v=177638970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586273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