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7011695","title":"앵글 속으로 스며든 이야기","description":"카메라 들고 집을 나서며 오늘은 또 무엇을 만날까?\u003cbr\u003e\n도마동 철길 따라가다 보면 새들이 있던데 그리로 가볼까?\u003cbr\u003e\n언제나 설레는 마음으로 카메라 들고 집을 나선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사부작사부작 철길을 따라 걷는다.\u003cbr\u003e\n효성아파트 화단에서 새소리가 크게 들린다.\u003cbr\u003e\n새들의 지저귐이 다른 날에 비해 많이 떠들어댄다.\u003cbr\u003e\n나무를 유심히 올려다본다.\u003cbr\u003e\n생각지 않았던 가슴이 하얀 검은 쇠박새를 만났다.\u003cbr\u003e\n또 옆에서 검은 머리 쇠박새도 만났다.\u003cbr\u003e\n둘이 만나 데이트하는 중인가 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유등천에 가서는 보기 힘든 검은 댕기 해오라기를 만났다.\u003cbr\u003e\n왜가리인 줄 알고 신경을 안 쓰다가\u003cbr\u003e\n모습이 좀 달라 보여 사진을 찍어 보았다.\u003cbr\u003e\n얼마나 경계하는지 사진 찍는 나를 힐끔 보더니 금방 날아가 버린다.\u003cbr\u003e\n알락할미새도 만나고 오늘은 횡재한 날이다.\u003cbr\u003e\n더워서 걷기도 힘든데 새들을 보니 힘이 솟는다.\u003cbr\u003e\n젊었을 때는 산이 좋아 등산을 하며 글을 썼다. 나이가 들면서 사진을 찍으며 글을 섰다. 이젠 가까운 대전 근교를 다니며 사소한 것들과 친구가 되어 심심할 날이 없이 지낸다.\u003cbr\u003e\n이러한 소소한 것들을 카메라에 담으며 부족하지만 글과 엮어 보았다.\u003cbr\u003e\n욕심을 내어 많은 독자들에게 가슴을 울리는 좋은 작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929523964,"sku":"9791167011695","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7011695.jpg?v=177639130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701169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