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7133588","title":"산에 스며든 초롱 1","description":"“그래서 좋다면, 그래도 좋다면, 받아 줍니까? 내…… 마음?”\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길가에 삐죽 솟은 풀 한 포기, 불어오는 산들바람.\u003cbr\u003e\n\u003cbr\u003e\n몽글몽글 떠도는 구름 하나도 허투루 보이지 않는,\u003cbr\u003e\n\u003cbr\u003e\n자연과 단단히 사랑에 빠진 남자 하이산, 그의 앞에 한 여자가 나타났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온실 속 화초처럼 연약해 보이는 본성을 가리고\u003cbr\u003e\n\u003cbr\u003e\n꿋꿋하고 강하게 현실을 감당해 가는 그녀 이초롱.\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산은 그녀의 아픔을 덜어 주고 싶지만\u003cbr\u003e\n\u003cbr\u003e\n초롱은 그런 산이 부담스럽기만 한데…….\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강요하진 않을게요. 하지만 노력은 할 거예요. 더는 내 마음을 막지는 않겠다는 말입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초롱을 포기할 수 없어 때를 기다리던 산에게 기회가 찾아왔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녀의 사정을 알게 된 산은 더 이상 곁에서 방관자로 머물 수 없음을 깨달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용기를 보여 줘요. 나는 절대 초롱 씨 포기 못 하겠고, 억지로 끌려오는 이초롱보다, 스스로 선택해서 오는 이초롱이 더 예쁠 것 같으니까.”\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초롱은 염치없게도 그의 손을 붙잡고 싶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9084287228,"sku":"9791167133588","price":12.3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7133588.jpg?v=177639197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713358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