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7371256","title":"선창은 언제나 나의 몫이었다","description":"근현대사의 비극을 온몸으로 살아낸\u003cbr\u003e\n제주 여성운동가의 꿈과 좌절을 담은 논픽션의 정수!\u003cbr\u003e\n\u003cbr\u003e\n제9회 제주4·3평화문학상 논픽션 수상작\u003cbr\u003e\n『선창은 언제나 나의 몫이었다』\u003cbr\u003e\n역사적 진실을 밝히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제9회 제주4·3평화문학상 논픽션 부문 수상작. 이 책의 양경인 저자는 제주4·3 사건을 언급하는 것조차 금기였던 1987년부터 5년 동안 끈질긴 채록과 집요한 취재를 거쳐 제주 여성운동가 김진언의 삶을 복원해냈다. “내가 죽으면 발표하라”는 김진언 할머니의 뜻에 따라 20여 년 만에 펴내는 그녀의 생애는 해방 전후 여성운동의 공백을 메우는 소중한 기록이자 시대의 비극에 온몸으로 저항한 한 인간의 이야기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제주4·3 사건은 반공 이데올로기와 군부 독재에 가려져 수십 년 동안 이야기되지 못했다. 잔혹한 국가폭력은 ‘애국’이라는 명분과 ‘빨갱이’라는 낙인으로 정당화되었다. 저자는 이데올로기와 낙인을 걷어내고, 단단한 꿈과 희망을 지닌 한 여성이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자신의 해방을 찾아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나아가 그 시대 제주 사람들이 품었던 열렬한 소망과 깊게 드리운 상처를 제주4·3의 현장에 있었던 민중들의 눈으로 들여다본다. 그리하여 제주4·3이 좌절된 최초의 통일운동이자, 봉건적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을 꿈꾸었던 여성운동이었음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974678268,"sku":"9791167371256","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7371256.jpg?v=177639150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737125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