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7471178","title":"무명의 소식","description":"박시은 소설집. 제91회 서정문학 소설부문 신인상 수상作인 「비둘기」, 문학잡지〈다정한시간〉 제1호 수록작 「외계인」, 제16회 ‘동서문학상’ 소설부문 맥심상 수상작 「너와 나의 거리」 등의 작품이 실려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어떤 내용을 썼냐고 묻는다면, \"부족한 사람들의 부족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고 답하고 싶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대학 시절 수업 시간에 “이해란 내 안의 너를 발견하는 것이다.”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어떤 교수님의 어떤 수업이었는지도 기억나지 않지만, 이 말만큼은 머릿속에 또렷이 기억하고 있다. 나 하나 살기도 버거운 세상에 타인의 마음까지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기에 가장 가까운 사람, 가족이나 연인도 이해하지 못하는 날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명의 어떤 이들에게서 독자님의 모습을 한 줌 발견하신다면, 그들을 조금은 이해하고 가끔은 기억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세상에 보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왜 글을 썼냐고 묻는다면, “쓰지 않을 수 없어서, 쓰기 시작했다.”라고 답하고 싶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름 모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쓰고 싶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다시 글을 쓰기로 결심하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했고, 그 글을 세상에 보여주기로 결심하기까지는 더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 일상을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어떤 이들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그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하고 싶었다. 그들의 이야기를 쓰지 않고는 견딜 수 없어서, 쓰기 시작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924281084,"sku":"9791167471178","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7471178.jpg?v=177639128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747117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