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8012110","title":"치통의 문화사","description":"치통(齒痛)에 얽힌 수많은 사람\u003cbr\u003e\n그리고 이야기\u003cbr\u003e\n우리는 언제부턴가 치통(齒痛)을 새로이 만들어진 ‘현대 치의학’이라는 틀에서만 다루려 하고 있다. 그리고 우연히 그 무렵부터였던가, 치아는 생명의 기운을 상실하기 시작했고, 치의학은 무미건조한 기술학으로 전락되어 가고 있다. 오히려 ‘당연한 일이 아닌가?’라고 반문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치의학이 그렇다고 해서 치아를 다루는 사람들마저 무미건조한 사람들이어야 할 이유는 없다.\u003cbr\u003e\n이 책은 중요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다. 중요하지 않은 것 중 하나는 치아를 형태와 물리 화학적 성질에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리고 치아에 담긴 이야기들을 바라보다 보면 다른 분류법이 생겨난다. 이 책에서 사용한 분류법이 이것이다. 또 다른 분류법은 각자의 몫이다. 이러한 중요하지 않게 보이는 분류법에서, 또는 신라인의 임금과 마야인의 치통과 한 치과의사의 치통에 관한 이야기에서 어떤 사람들은 살아가는 동안 조금은 중요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을 그들을 위해 드린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9202710780,"sku":"9791168012110","price":31.4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8012110.jpg?v=177639249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801211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