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8103740","title":"이우걸 시조 깊이 읽기","description":"현대시조계의 ‘고전’이 된 이우걸,\u003cbr\u003e\n그의 시조 미학을 총체적으로 분석, 평가한 비평적 집성!\u003cbr\u003e\n이 책은 반세기 동안 이루어진 이우걸 시인의 시조 미학에 대한 총체적 분석과 평가를 위해 기획되었다. 김경복 경남대 교수의 「존재의 심연과 영혼의 집」(2018)부터 이숭원 서울여대 명예교수의 「현대시조의 전범」(2025)까지, 16인의 문학평론가, 시인, 학자 등이 그동안 발표한 이우걸 시조 관련 작가론과 평론 등 19편을 묶었다. 이 책은 이우걸 시조 세계를 한눈에 바라보게 해 주는 크고도 세세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엮은이 유성호 교수는 이우걸 시인이 “척박하기만 했던 저 1970년대 초반의 시조시단에 섬광 같은 빛줄기를 던지면서 지금까지 외롭고 높고 쓸쓸한 시조시인의 길을 걸어왔”고, “간단없는 자기 심화와 정련의 과정을 보여 주면서 반세기 넘는 짧지 않은 시간을 관통해 왔다.”고 하면서, 이우걸의 시조가 “중진의 반열을 지나 우리 현대시조의 권역에서 하나의 뚜렷한 고전적 지위를 구가하게 되었다.”고 평가한다. 즉 “이우걸은 시조시단 구성원 가운데 한 사람이 아니라 현대시조를 운위할 때 필연적으로 경험하고 해명해야 하는 시사적 자산이 된 것”이라는 것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유성호 교수는 진정한 이우걸 시조의 후기 미학이 집중적으로 출현한 것은 21세기 들어서였다고 말한다. 『맹인』(2003), 『나를 운반해온 시간의 발자국이여』(2009), 『주민등록증』(2013), 『모자』(2018), 『이명』(2023)이 그것으로, 이 시조집들에서 이우걸이 “내면과 상황, 사물과 주체의 균형이 균열됨으로써 빚어진 비인간화 문제를 다루면서도, 자아와 사회를 매개하고 통합하는 관계성에 더욱 주목하게 된다.”고 말하고, 또한 고희를 맞아 펴낸 단시조집 『아직도 거기 있다』(2015)에서는 “예술적 장인(匠人)으로서의 양식적 정수(精髓)를 보여 주기도 했다.”고 평가한다. 그리고 이우걸이 보여 준 성숙한 미학적 상상력과 페이소스, 시조를 현대적 차원으로 끌어올린 감각은 “우리 시조시단의 돌올한 개성적 성취”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고 말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943941884,"sku":"9791168103740","price":33.7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8103740.jpg?v=177639137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810374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