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8103955","title":"신편 신역 청련집","description":"16세기 조선의 ‘명문장’이자 ‘청렴’의 사표\u003cbr\u003e\n청련 이후백의 ‘청련집’ 완결판\u003cbr\u003e\n“총명하여 시에 능하고 옛글에 널리 통했다.”\u003cbr\u003e\n“재주가 넉넉하고 문장을 잘했으며 흔들리지 않고 정도를 지켰다.”\u003cbr\u003e\n“글은 꾸밈을 좋아하지 않았고 벼슬에 임해서는 직분을 다했다.”\u003cbr\u003e\n“뜻에 힘써 책을 보았고 학문이 매우 정통했으며 시문이 호건해 사람들이 애송함이 많았다.”\u003cbr\u003e\n- 이후백 사후에 사관이 기록한 실록 중에서\u003cbr\u003e\n\u003cbr\u003e\n“공은 관리로 있을 때 그 직분을 다했으며, 몸가짐이 깨끗하여 벼슬이 육경의 지위에 이르렀으나, 살림이 가난하고 소박하기가 유생과 같았다. 뇌물을 일절 받지 않았고, 손님이 와도 술잔과 소반이 냉담했다. 정승으로 들어갈 물망이 있었는데, 졸하게 되어, 사림에서 몹시 아까워하며 이제 정2품 지위에는 사람이 없다고 했다.”\u003cbr\u003e\n- 율곡 이이\u003cbr\u003e\n\u003cbr\u003e\n청련 이후백의 삶\u003cbr\u003e\n\u003cbr\u003e\n16세기 조선의 대표적인 지성 청련 이후백의 문집 『청련집』이 심경호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의 새 번역으로 출간되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후백은 1520년(중종 15년) 경상남도 함양군 우암촌(牛岩村)에서 태어나 1578년(선조 11년) 타계할 때까지, 약 60년 동안 문인(文人)으로서의 탁월한 재능과 청백리(淸白吏) 관료로서의 굳건한 소신을 양립시킨 당대 최고의 지성으로 손꼽힌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후백은 27세에 사마시, 36세에 식년 문과에 급제한 후 24년간 조정에서 관직 생활을 했다. 40세 때는 암행어사로 호남을 순찰했는데, 그가 강직하다는 소문을 듣고 미리 관직을 떠난 수령들이 많았다. 그는 지제교(知製敎)를 겸대할 만큼 국왕의 교서와 공문서 제술에 능했으며, 44세 때에는 호당(湖堂)에 선발되어 젊은 엘리트 관료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48세 때, 승정원 동부승지로 있을 때 왕에게 수령들이 사사로이 재물을 궁중에 헌납하는 것을 엄금해야 한다고 말함으로써 사사로운 헌정의 폐단을 근절시켰다.\u003cbr\u003e\n\u003cbr\u003e\n50세 되던 1569년(선조 2년)에는 성절사 정사로 서장관 류성룡과 함께 중국 명나라에 다녀왔고, 54세 되던 1573년(선조 6년)에는 종계변무주청사(宗系辨誣奏請使)로 중국 명나라에 가서 태조의 가계에 대하여 『대명회전』에 잘못 기록되어 있는 점을 수정케 한 공적으로 사후에 수충공성익모수기광국공신으로 등록되는 한편 좌찬성과 대제학을 받고 연양부원군에 봉해졌다.\u003cbr\u003e\n\u003cbr\u003e\n51세 되던 1570년(선조 3년) 공이 승정원 도승지로 있을 때 왕명에 따라 「국조유선록서(國朝儒先錄序)」를 지었는데, 여기서 그는 김굉필·정여창·조광조·이언적 사현(四賢)을 정주학(程朱學)을 잇는 정통으로 공인함을 확인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52세 때 문신정시(文臣庭試)에 장원하여, 그의 학문과 실력이 당대 최고였음을 입증했고, 1575년 인순왕후가 서거하자 지문(誌文)을 지어 올렸다. 국가의 공용문인 관각문(館閣文)을 제작하는 문신의 반열에서 일정한 지위를 공인받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1575년 함경도 관찰사로 임명되어 함경도의 문교(文敎)를 진작시켰으며, 함흥에 있는 문회당을 서원으로 승격시키고 사액을 받는 등 문회서원(文會書院)의 위상을 확립하였다. 또한 그는 함경도 관찰사로서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한 선정을 시행하였다. 이에 대해 율곡 이이는 『경연일기』에서 그가 함경도 관찰사로서 선정을 베풀었다고 평가했고, 다산 정약용은 그의 정사(政事)는 천리(天理)의 공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목민심서』에 적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9230235900,"sku":"9791168103955","price":56.18,"currency_code":"USD","in_stock":fals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8103955.jpg?v=177639259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810395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