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8104365","title":"150일 한문 공부 4(하루 한 구절, 지식과 지혜를 함께 쌓는)(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한문학의 대가 허권수 교수와 함께하는 \u003cbr\u003e\n하루 한 구절, 150일간의 한문 지혜 수업\u003cbr\u003e\n2003년 4월부터 현재까지 『경남신문』에 1,000회를 넘기며 연재하고 있는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을 단행본으로 펴낸 네 번째 권. 이 책은 「중신진흥(重新振興) - 거듭 새롭게 떨쳐 일어난다」부터 「태풍폭우(颱風暴雨) - 빠른 바람과 사나운 비」까지 150편을 엮은 것으로, 앞으로 계속해서 출간될 예정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한문학의 태두 연민(淵民) 이가원(李家源) 선생을 사사하여 정통 한문학의 학통(學統)을 계승한 허권수 교수는 평생 남명 조식과 퇴계 이황의 학문과 사상을 연구해 온 이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 현재 경남 진주에서 동방한학연구원 원장으로 학술 활동과 한문 강의를 계속해 오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는 한자 한문을 모르고서는 우리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제대로 접근할 수가 없는데, 국가적으로 한자 한문 교육을 도외시하여 우리나라의 어문 교육이 매우 비정상적인 길로 가고 말았다고 개탄해한다. 그동안 저자는 좋은 한문 고전의 내용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했음에도 그 효과는 기대했던 것에 비해서 너무나 미미했는데, 그러던 중 2003년 4월부터 『경남신문』에 「허권수의 한자·한문 이야기」(153회부터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으로 연재 제목이 바뀜)를 연재하게 되었다. 이 칼럼은 의외로 대단한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23년이 넘는 오늘까지 1,000회 넘게 연재가 계속되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2003년 4월 1일 연재에 앞서 저자는 \"재미있게, 쉽게, 유익하게 한자 한문을 익히면서, 아울러 우리나라의 민족문화, 전통학문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글이 되도록, 다각도로 생각하여 최선을 다해서 자료를 준비하여 글을 써 나갈 생각이다. 이 글을 지속적으로 탐독하는 독자가 얼마간의 세월이 지난 뒤 많은 한자를 알고, 한문 문장 독해력도 생기고, 한문학에 대한 지식도 갖추게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 책에 실린 537회 글에서 저자는 '천만매린(千萬買隣)'을 이렇게 설명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중국 남북조시대(南北朝時代) 송(宋)나라에 여승진(呂僧珍)이란 사람이 있었다. 사람됨이 성실하고 겸손하였고, 매우 학문이 있었고, 벼슬도 높았다. 어떤 지방장관을 맡아 부임했는데, 아주 공정하게 정성을 다해 일을 처리하였다. 여승진의 청렴결백하고 공평한 행정과 소탈한 인품에 감동하여 사람들이 칭송하였다. 그때 송계아(宋季雅)라는 관원이 벼슬에서 물러나 살 곳을 정하면서, 여승진의 이웃집을 사서 이사하였다. 하루는 여승진이 새로 온 송계아와 인사를 하면서, \"집을 얼마를 주고 사셨습니까?\"라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1천1백만 냥을 주었습니다.\"라고 송계아가 대답했다. 여승진이 깜짝 놀라며 \"좋지도 않은 집인데 어찌 그렇게도 비싸게 샀는지요?\"라고 반문하였다. 송계아가 \"1백만 냥을 주고 집을 샀고, 1천만 냥을 주고 좋은 이웃을 샀지요.\"라고 웃으며 대답했다.\u003cbr\u003e\n사람이 사는 데는 집이 필요하다. 건물도 중요하지만, 주변환경이 더 중요하다. 환경 가운데서 이웃이 제일 중요하다. 맹자(孟子) 어머니가 자식 교육을 위해서 세 번 이사한 것도 다 이웃이 중요하기 때문이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우리가 생활 속에서 흔히 사용하는 사자성어를 비롯하여, 저자가 각 글의 주제로 삼은 한문 구절들을 표제어로 하여, 하루에 3쪽 내외의 글 한 편씩 150일 동안 읽으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이 '한문 공부'를 표방하고 있듯이, 본문에는 우리가 흔히 쓰는 단어에도 한자를 병기하여 눈으로나마 익힐 수 있도록 했고, 저자는 친절하고 쉽게 각 표제어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또한 이 시리즈는 단순히 한자 한문 이야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한국한문학, 중국문학, 전통문화, 우리나라 역사와 지리, 중국의 역사와 지리 등을 널리 알리면서, 민족정기 고취, 처세의 지혜 배양, 예절 교육, 사회 정화, 서예 예술 교육 등 다양한 교양을 쌓게 되는 효과를 꾀했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20600883452,"sku":"9791168104365","price":33.7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8104365.jpg?v=177930125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810436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