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8343887","title":"주와 연","description":"\"살아감이 축복이 아니라 형벌이라고 생각해본 적 있나요?\"\u003cbr\u003e\n죽음과 환생, 증오와 사랑의 원형을 꿰뚫는 강렬한 목소리\u003cbr\u003e\n한국과학문학상,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수상자 청예 신작\u003cbr\u003e\n한국과학문학상 대상, K-스토리 공모전 2회 연속 최우수상,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우수상 등 2021년 활동 시작 이래 각종 공모전에서 두각을 드러내온 청예의 신작 장편소설 《주와 연》이 출간되었다. 《오렌지와 빵칼》 《일억 번째 여름》 등을 선보이며 강렬하고 환상적인 이야기로 주목받은 청예는 그만의 탁월한 작품 세계를 입증해왔다. 그간 SF와 오컬트, 로맨스, 미스터리, 판타지 등 장르의 구애 없이 서사의 가능성을 끊임없이 갱신하며 철학적 화두와 특유의 재미를 동시에 담보해온 청예. 그가 이번에는 죽음과 환생, 삶의 본질을 되묻는 오컬트미스터리로 독자들과 만난다.\u003cbr\u003e\n17세 '오주희'는 아버지의 외도로 가정이 파탄 난 후 무당의 힘을 빌려 아버지와 계모의 딸 '오연린'으로 환생한다. 오직 복수라는 두 번째 삶의 목표를 끈질기게 실행해나가던 연린. 그의 앞에 자신과 유사한 결핍을 지닌 '박은정'이 나타나고, 두 사람은 서로의 가정을 필사적으로 파괴하며 점차 비틀린 관계를 맺는다. 그토록 바라던 복수가 완성된 후 좀처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는 연린 앞에, 예기치 못한 인연이 등장하면서 연린은 복수의 끝에서 또 다른 생을 꿈꾸기 시작한다.\u003cbr\u003e\n《주와 연》은 '복수와 사랑'이라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주제로 독자들을 끌어당기며, 복수를 마친 이후 생의 의미는 무엇인지, 용서의 완성은 어디까지인지를 다시금 자문해보게 한다. 여기에 전작에서도 다루었던 무속신앙과 인간의 원형적인 욕망이라는 요소는 이번 작품에서 한층 더 과감한 방식으로 활용됨으로써 소설에 뚜렷한 깊이와 몰입감을 더한다. 죽음과 환생, 증오와 복수, 사랑 사이의 공백들을 통찰력 넘치는 사유로 채우는 이 소설은 삶의 진정한 의미를 돌아볼 기회를 제공하며 \"모든 일의 시작은 죽음이 아니라 살아감에\"(작가 인터뷰) 있음을 깨닫는 길로 우리를 이끌 것이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243805253884,"sku":"9791168343887","price":19.6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8343887.jpg?v=178298407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834388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