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8343917","title":"너를 미워했던 여름","description":"미안함 대신 미워하는 마음을 선택해야 했던 열아홉의 여름\u003cbr\u003e\n우리는 무사히 스무 살을 맞이할 수 있을까\u003cbr\u003e\n\"연제는 이 순간을 위해 오랜 시간 나약한 내 품에서 기다려 왔다. 이 책이 출간되는 날에, 나는 비로소 온 마음을 다해 믿을 것이다. 너의 때가 정말로 왔구나.\"_'작가의 말' 중에서  \u003cbr\u003e\n \u003cbr\u003e\n《왝왝이가 그곳에 있었다》로 제15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이로아 작가의 신작 《너를 미워했던 여름》이 출간되었다. 전작에서 사회적 참사의 아픔과 애도의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청소년소설에서는 흔히 볼 수 없던 '가짜 무당'이라는 설정으로 독자들의 시선을 붙든다.\u003cbr\u003e\n무당 행세를 하던 엄마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자, 주인공 연제는 엄마의 '재주'를 빌려 가짜 무당 활동을 시작한다. 친구들의 손금을 봐 주고 듣기 좋은 말을 늘어놓던 어느 날, 연제는 친구 한겸에게 닥쳐올 죽음의 장면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 죽음의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한겸의 운명에 자신과 엄마까지 얽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u003cbr\u003e\n 《너를 미워했던 여름》은 죽음과 운명 앞에 선 열아홉 소년의 흔들리는 마음을 밀도 있게 그린다. 연제와 한겸, 엄마 그리고 원정까지 얽히고설킨 이들의 여름 방학을 따라가다 보면 원망과 미안함, 애정과 후회가 뒤섞인 마음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다. 미안하다고 말할 수 없어 미안했던 시간, 상처를 감추기 위해 서로를 밀어냈던 시간 끝에서 이들은 다시 서로를 바라보는 법을 배워 간다. 소설은 오늘을 외롭게 견디고 있는 청소년 독자들에게 가장 애틋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48553494780,"sku":"9791168343917","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8343917.jpg?v=178025356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834391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