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8368798","title":"새벽을 달린다","description":"푸른 새벽녘,\u003cbr\u003e\n소박하고 여렸던 꽃길을 스스로 찾고 열어\u003cbr\u003e\n달음질을 시작한 청춘의 나를 떠올리다\u003cbr\u003e\n작열하는 태양의 한낮,\u003cbr\u003e\n빨간 장미처럼 열정적으로 나의 정원을 만들다\u003cbr\u003e\n불그스름 어스름 녘,\u003cbr\u003e\n푸르른 나무 그늘 아래\u003cbr\u003e\n달려온 길을 되돌아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하루처럼 짧았던, 사계절 같은 희로애락이 묻어난,\u003cbr\u003e\n딸, 아내, 엄마, 교사, 운동선수, 인간 박영순의 이야기\u003cbr\u003e\n\u003cbr\u003e\n비가 오나 눈이 오나 새벽이 되면 앞산을 향해 달렸다. 오전에는 강의를 듣고 강의가 끝나면 곧바로 1시간 거리의 초등학교로 갔다. 육상부 선수들과 함께 달리고 또 뛰고 하다 보면 해가 질 무렵이 되어서야 자취방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새벽이 되면 어김없이 일어나 또다시 앞산을 향했다. 365일 단 하루도 거르지 않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충청도 작은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후 대구에서의 예순 언덕까지 42.195km 거리 같은 나날들이었다. 크게 욕심내지 않고 담담하게 지난 삶을 돌이키며 행복한 시간이었다. 교직에 있는 소중한 동료들과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무엇인가를 해내려고 노력하는 이들, 그리고 열정적으로 한 순간도 헛되지 않게 살아가는 청춘, 그리고 마지막으로 노을 진 은퇴의 길에 서있는 이들에게 페이스메이커가 되어 주고자 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938404092,"sku":"9791168368798","price":15.7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8368798.jpg?v=177639134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836879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