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8563681","title":"교육, 아름다운 흔들림","description":"정답이 아닌 '다른' 답을 허용하라\u003cbr\u003e\n교육은 자아를 뒤흔드는 '대화'이자 '사건'이어야 한다\u003cbr\u003e\n\"그때 선생님과 나눈 대화가 제 삶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u003cbr\u003e\n교직 경험이 적지 않은 교사들이라면 제자에게서 이러한 감사 메시지를 받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u003cbr\u003e\n이 책 『교육, 아름다운 흔들림』은 바로 이 부분, 즉 정해진 교육과정의 틀 밖에서 이루어지는 '대화' 또는 '사건'에 주목한다. \u003cbr\u003e\n우리에게 익숙한 제도 교육, 표준화 교육은 이처럼 학생과 교사가 상호작용하면서 순간적으로 생겨났다가 사라지는 것들에 관심이 없다. 반면에 주체화 교육은 교육과정에서 배제된 사건으로서의 교육이 갖는 '의미'를 중시한다. 여기서 '의미'는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지식의 의미와 다르며, 이 의미를 얻는 과정에서 학생은 예측하지 못한 대화와 사건에 맞닥뜨려 혼란과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책 제목에서 '아름다운 흔들림'이란 다름 아닌 그 불편함에 기인한 자아정체성의 흔들림을 뜻한다.\u003cbr\u003e\n흔히 '주체'적이라고 하면 자신을 세계의 중심으로 두는 것, 자기주도적이고 정체성이 확고한 성향을 떠올린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는 주체는 '세계와 더불어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이다. 따라서 주체화 교육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세계와의 관계 속에서 책임을 지는 주체의 탄생을 지향하는 교육이다.\u003cbr\u003e\n오랜 세월 교직에 몸담은 저자는 거트 비에스타를 필두로 오우크쇼트, 스테이시 등 여러 교육학자들과 철학자들의 논의를 바탕으로 교육의 본질은 주체화 교육에 있음을 설파한다. 이를 통해 일선 교사들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들로 하여금 현재 실천 중인 교육 활동을 성찰하고 교육을 바라보는 시각을 새로이 할 수 있도록 이끈다. 더불어 학생을 바라보는 교사의 태도에도 변화가 이루어지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앞서 인용한 제자의 감사 메시지에서 보듯, 알고 보면 이미 교사들의 실천 속에도 주체화 교육과 맞닿은 부분이 있다. 그런 만큼 이 책은 그 부분을 양지로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084598550780,"sku":"9791168563681","price":25.8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8563681.jpg?v=177852471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856368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