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8613683","title":"새장을 열다","description":"상처와 이별, 패배에도 분투하는 보통의 삶을\u003cbr\u003e\n선명하게 그려낸 이경숙의 첫 소설집\u003cbr\u003e\n“과학자의 관찰력”을 통해 “자칫 간과하는 삶의 어두운 부분을 밝혀준다”는 평을 들으며 2021 국제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경숙 소설가가 첫 소설집 『새장을 열다』를 출간했다. 이경숙 소설가는 등단 이후 꾸준히 우리 곁 평범한 사람들과 약자의 삶에 관심을 기울이며 “덧없음과 삶의 패배 속에서도 놓을 수 없는 것이 무엇인가”를 질문해 왔다.\u003cbr\u003e\n이번 소설집에는 작가의 등단작인 「얼음 창고」와 가족의 폭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약자의 연대를 담은 「새장을 열다」, 아이의 죽음이라는 비극적인 사건을 경험한 부모를 그린 「우리는」, 「나만의 장례식」을 비롯한 총 7편의 단편소설이 담겨 있다.\u003cbr\u003e\n저자는 작품에서 삶에서 경험하는 크고 작은 실패와 아픔에도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 않는 인물들의 마음을 그려낸다. 이유도 모른 채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인물들의 이야기는 고통스러워 외면하고 싶어질지 모른다. 그러나 고통을 겪어낸 이들은 출발점에 다시 서기로 마음먹는다. 비록 그 모습이 우아하지 않을지라도 끝까지 삶의 영역을 지켜내고자 하는 마음, 상처를 주고받은 관계에 뒤늦게라도 건네는 사과와 화해. 이것이 이경숙이 보여주고자 하는 삶과 사랑의 모습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9612114172,"sku":"9791168613683","price":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8613683.jpg?v=177639390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861368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