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8617445","title":"가장 아름다운 그림형제 동화 101선","description":"어린이 동화에서 모두의 고전으로\u003cbr\u003e\n마법 동화의 정수부터 반전이 있는 동식물 이야기까지, \u003cbr\u003e\n그림형제 문학의 특성을 잘 드러내는 엄선된 101편\u003cbr\u003e\n▶ 그림형제 동화의 정수 101편\u003cbr\u003e\n그림형제 동화가 왜 시대를 초월한 고전인지 보여주다\u003cbr\u003e\n「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빨간모자와 늑대」로 잘 알려진 그림형제 동화. 오랫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순수한 동화로 여겨지며 필독서로 사랑받아 왔다. 하지만 그림형제 동화는 어린이만을 위한 이야기가 아니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고 즐길 수 있는, 온 가족의 문학이다. 이 책은 그림형제 문학의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101편을 선별해 우리말로 옮긴 것으로, 100편의 그림형제 동화와 그림형제가 발행한 『독일 전설집』에 실린 전설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을 담았다.\u003cbr\u003e\n작품 선별은 그림형제 동화 전체 211편의 비중을 고려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마법 동화'를 중심에 두고, 20%에 달하는 '동식물 이야기' 중에서도 결말에 이르러 강렬한 전복을 보여주며 독자에게 충격과 여운을 남기는 작품들을 포함했다. '유머러스한 이야기'도 함께 실었는데, 독일어와 한국어의 언어 차이로 웃음의 동기나 과정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작품, 지역색이 지나치게 강한 작품은 제외했다.\u003cbr\u003e\n'디즈니 공주 이야기'가 많은 인기를 받으며 왕자와 공주가 등장하는 화려한 이야기가 그림형제의 전부인 것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림형제 동화에는 화려한 왕궁뿐만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 지혜와 용기로 세상과 맞서는 이야기가 많다. 나무꾼, 가난한 농부, 재봉사 같은 서민과 하층민이 주인공 자리를 자주 차지하며 기지와 유머로 거인이나 권력자, 위선적인 도덕군자를 골탕 먹이고 저마다의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 권선징악과 인과응보라는 주제 안에서 펼쳐지는 이 소박한 이야기들이 그림형제 동화가 200년 넘게 사랑받아 온 이유일 것이다. 거인을 이기는 것은 힘이 아니라 지혜이고, 위기를 벗어나게 하는 것은 신분이 아닌 용기이다. 정의와 진실, 성장이 뒤섞인 이 오래된 이야기를 통해 독자는 그림형제 동화가 시대를 초월한 고전이 된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원전의 결을 살린 충실한 번역\u003cbr\u003e\n이 책은 그림형제 생전의 마지막 판본인 1857년 제7판을 저본으로 삼고, 이후 간행된 여러 독일어 판본과 선집을 두루 참고해 번역했다. 판을 거듭하며 다듬어진 문장과 이야기의 맥락을 살피는 한편, 오늘날의 독자가 매끄럽게 읽을 수 있도록 표현을 다듬었다. 그러나 원작 특유의 담담하고 서늘한 묘사와 결말의 갑작스러운 전환까지 임의로 순화하거나 생략하지는 않았다.\u003cbr\u003e\n흔히 알려진 그림형제 동화는 오랜 시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되고 순화되어 왔다. 이 책에서는 잔혹한 장면도, 뜻밖의 반전도, 쉽게 설명되지 않는 여백도 그대로 만날 수 있다. 익숙한 이야기의 낯설고 서늘한 면모까지 마주하는 경험, 이것이 이 책이 독자에게 건네는 즐거움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다섯 화가가 그려낸 그림형제 동화\u003cbr\u003e\n그림형제 동화는 삽화와 함께 성장해 왔다. 글만 담겼던 초판과 달리 1825년 출간된 '작은 판본'에는 형제의 막냇동생 루트비히 에밀 그림의 삽화가 더해졌고, 이 그림은 이야기의 재미를 더하고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그림형제 동화가 널리 읽히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u003cbr\u003e\n이 책은 한 명의 화가가 아니라 19세기부터 20세기에 걸쳐 활동한 다섯 명의 거장, 조지 크루이크생크·루트비히 에밀 그림·조세프 샤를·오토 우벨로데·완다 가그의 그림을 한자리에 모았다. 시대와 화풍이 다른 다섯 화가의 그림을 한 권에 담은 것은 그림형제 동화가 걸어온 길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독일 민담의 어두운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익살스러운 유머를 더한 조지 크루이크생크, 그림형제의 동생으로 원작의 정서를 충실하게 담아낸 루트비히 에밀 그림, 정교하고 고풍스러운 오토 우벨로데, 생생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완다 가그, 거친 그림 속에 따뜻함을 담은 조세프 샤를까지. 화가마다 전혀 세계가 펼쳐진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010946728188,"sku":"9791168617445","price":47.1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8617445.jpg?v=178764986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861744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