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8670563","title":"태손땅","description":"태를 살라 묻은 섬땅을 위하여\u003cbr\u003e\n제주 신화, 역사, 문학을 넘나드는 삶의 기록\u003cbr\u003e\n제주의 뿌리와 그에서 뻗어난 제주 사람들의 삶을 \u003cbr\u003e\n신화로 문학으로 기록해온 문무병 작가의 신작 산문집이다. 책의 제목인 ‘태손땅’은 자신의 태를 태워 묻은 땅, 본향을 말한다. 태어난 곳이라는 고향의 의미를 넘어 정신의 뿌리를 뜻한다. \u003cbr\u003e\n책은 총 3부로 나누어 54편의 글을 실었다. 1부 ‘미여지벵뒤의 나비’에서는 제주 신화와 무속신앙에 대한 글이 담겨 있다. 저자가 평생 천착해온 제주무속의 장면들이 저자의 간절한 기원과 함께한다. 2부 ‘마지막 문서연락병’은 제주 역사의 당당한 줄기를 따라간다. 그 속에는 상처받고 피 흘리는 민중의 얼굴이 자리하고 있다. 3부 ‘남양여인숙으로부터’에서는 섬사람들의 신명이 담긴 축제를 살핀다. 그리고 저자를 지금에 이르게 한 소라다방의 ‘골빈당선언’과 미완의 글 ‘남양여인숙’을 추억한다.\u003cbr\u003e\n책은 ‘중문동 도람지궤당의 동굴제’로 시작한다. 수십 년 전 이 동굴제의에 대한 저자의 글이 기내 잡지에 실려 세계를 날아다녔다. 긴 세월 뒤에 저자는 ‘태를 사른 땅’, 정신의 본향에서 다시 이 글로부터 타전을 시작하고 있다. 십수 년 전의 글에서부터 근래의 글에 이르기까지 시간의 간극은 있으나, 그 메시지는 한결같이 한곳을 향하고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9840670972,"sku":"9791168670563","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8670563.jpg?v=177639569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867056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