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8672178","title":"동백 졌다 하지 마라(한그루시선 43)","description":"4ㆍ3 영령들에게 바치는\u003cbr\u003e\n제주 토박이의 첫 4ㆍ3 시조집\u003cbr\u003e\n한그루시선 43번째 시집은 제주4ㆍ3 77주년을 맞아 묶은 김영란 시인의 4ㆍ3시조집이다. 제주 토박이가 펴낸 첫 4ㆍ3 시조집으로, 총 5부에 걸쳐 59편의 시를 담았다. 시집 전체가 제주4ㆍ3을 다루고 있는바, 시인은 시집의 첫머리에 “4ㆍ3 때 억울하게 숨져간 모든 4ㆍ3 영령들께 이 시집을 바친다”는 헌사를 전하고 있다. 4ㆍ3의 생생한 증언에서부터 수형인, 행방불명인, 유족과 도민들의 신산한 삶, 그리고 제주와 한국을 넘어 세계 속에서 4ㆍ3의 의미를 되새기는 등 4ㆍ3을 바라보는 시인의 집요하고도 깊은 시심(詩心)이 담겼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김동윤 문학평론가는 해설에서 “시조 고유의 맛깔을 잘 살리면서도 일상어를 한껏 담아내고 있음이 돋보인다.”며 “정형률에 갇혀 있다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을 정도의 자연스러움”에 주목했다. 또한 “4ㆍ3운동의 당당한 주체로서 그 역할을 줄기차게 수행하는 가운데 나이 들수록 김영란의 혁명적 색채는 더욱 붉어져” 가고 있음을 밝히며 “이번 시조집을 통독하면서 나는 김영란이야말로 지지 않는, 결코 질 수 없는 열정의 꽃 그 자체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8910158076,"sku":"9791168672178","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8672178.jpg?v=177639123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867217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