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9095082","title":"허균의 맛","description":"“맛난 고기든 아름다운 꽃부리든 씹어보지 않은 것이 없었다”\u003cbr\u003e\n조선 팔도의 음식을 통달한 조선 선비 허균\u003cbr\u003e\n그가 메모한 미각의 반도체칩과도 같은 책\u003cbr\u003e\n『도문대작屠門大嚼』에 압축된 정보를 입체적으로 풀어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조선의 지식인들을 사로잡은 미식 문화의 실체 조명\u003cbr\u003e\n지금은 사라진 식재료와 조리법을 찾아 떠난 고고학 탐사\u003cbr\u003e\n\u003cbr\u003e\n“우리 집이 가난하기는 했지만 선친께서 살아계실 때는 사방에서 기이한 \u003cbr\u003e\n먹을거리를 예물로 바치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나는 어릴 때 \u003cbr\u003e\n온갖 진귀한 음식을 고루 먹을 수 있었다. 커서는 잘사는 집에 장가들어 \u003cbr\u003e\n육지와 바다에서 나는 먹을거리를 다 경험할 수 있었다. 임진왜란 때 전쟁을 피해 \u003cbr\u003e\n북쪽으로 갔다가 강릉 외갓집으로 갔다. 그곳은 여러 가지 기이하고 귀한 것이 \u003cbr\u003e\n많아서 골고루 맛볼 수 있었다. 벼슬길에 나선 뒤로는 공무로 남북을 오가며 \u003cbr\u003e\n더욱더 입호사를 하느라 맛난 고기든 아름다운 꽃부리든 씹어보지 않은 것이 없었다.” \u003cbr\u003e\n- 「도문대작 인引」","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9102571772,"sku":"9791169095082","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9095082.jpg?v=177639205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909508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