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69570831","title":"정경","description":"\u003cp\u003e현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친 우리 자신의 모습은 어쩌면 작은 것 하나까지도 쉽게 지나쳐 버리기가 십상일 것이다. 그래서 쉽게 절망하고 마지막에 가서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한다. 이번 시집 「정경(情景)」은 우리들이 아무리 힘들어도 이 세상을 살아야 된다는 외침의 이야기가 담긴 희망시집이다. 또한 일상을 통해서 ‘시(詩)’라는 정서가 우리 자신에게 주는 그리움, 사랑, 공허, 만남, 행복, 가족, 회상, 후회, 희망 등을 읽는 이로 하여금 느낄 수 있도록 그 특유의 정서가 잘 표현된 작품이다. 여기서 시인 임정집이 그려내는 ‘그리움’은 가족을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는 것들이다. 그는 그리움을 마음이 긁힌 자리로 규정하고 그 상처가 세월을 따라 아물어가는 것이라고 하였다. 사람마다 살아온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그리움의 형태 또한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한편, 그리움은 혼자 이루어지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너와 나의 관계에서 비롯되며 이는 인류로 확장될 수 있다. 그리움은 또한 ‘존재한다(being)’는 의미로 세상에 있다는 것으로 시작이 된다. 즉 내가 있으므로 네가 있고 네가 있으므로 그리움이 생겨나는 것이다. 이처럼 그리움은 너와 나의 관계를 통해서 구성된 새로운 의미라 할 것이다. 이는 있다는 것, 없다는 것, 즉 존재(存在)와 부재(不在)의 의미를 통해 구현되며 나아가 ‘나-너’의 관계를 새롭게 규정한다고 하겠다. 이처럼 그의 시는 세상의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시’(詩)이다. 그것을 시로서 표현하고자 하는 그의 발자취가 담긴 이번 시집은 그래서 더욱 우리의 정서와 잘 어우러질 것이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9859086588,"sku":"9791169570831","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69570831.jpg?v=177639580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6957083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