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0289418","title":"경옥","description":"꿈을 잃지 않았던 엄마 경옥,\u003cbr\u003e\n고단하지만 아름다웠던 삶에 대한 이야기\u003cbr\u003e\n“나중에 우리 아들 색시는 누가 될까?”\u003cbr\u003e\n둘째 아들을 품에 안고 말하던 엄마의 이름은 경옥이야.\u003cbr\u003e\n이렇게 시작되는 그림책 《경옥》은 《미장이》로 사랑을 받았던 이명환 작가의 엄마, 경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u003cbr\u003e\n몸이 작고 약했지만 악바리 같아서 누구에게도 지지 않았던 경옥은 ‘서울의 보석’이라는 이름처럼 부푼 꿈을 안고 서울살이를 시작합니다.\u003cbr\u003e\n하지만 어려운 시절, 험난한 시대를 살아야 했던 경옥의 삶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지요. 엄마로서의 삶을 살아가면서도 한 여성으로서 꿈을 잃지 않았던 경옥의 삶을 통해 그 시대 여성들의 강인한 삶, 우리 어머니들의 삶을 되짚어 봅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작가는 팍팍한 경옥의 삶을 지극히 사실적으로 그려내면서도, 꿈처럼 스쳐가는 아름다운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동화적 느낌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u003cbr\u003e\n미싱 공장에서 고된 일을 하는 경옥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공주 옷처럼 어여쁜 옷, 서울 끝동네 단칸방에서 살림을 시작했지만 색동 이불을 아들과 함께 널며 활짝 웃는 웃음,\u003cbr\u003e\n다시 시골로 내려와 오랜 꿈이었던 아이들의 쉼터 ‘모두의 집’을 꾸밀 때의 기쁨 등이 그림 속에 잘 담겨져 있습니다.\u003cbr\u003e\n지금은 곁에 없는 엄마 경옥이 아들의 삶과 계속 이어져 어떤 의미를 갖는지 담담하고 아름답게 그려졌습니다. 또한 아버지 이야기를 담았던 《미장이》의 오마주 장면도 담겨 있어 두 책을 함께 감상하면 한층 감동이 있을 것입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9718577404,"sku":"9791170289418","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0289418.jpg?v=177639499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028941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