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0403784","title":"하터(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인성을 점수로 매기는 사회에서 \u003cbr\u003e\n좋은 사람의 기준은 무엇일까?\u003cbr\u003e\n\u003cbr\u003e\n\"꿀벌 한 마리의 평생이 7그램이듯, 네 인생도 그렇다.\"\u003cbr\u003e\n몸속 칩이 인성을 측정하는 사회. 사랑의 무게가 입시를 결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차갑고 외로운 한 소녀의 성장을 그린 청소년 장편소설 『하터』가 출간되었다.\u003cbr\u003e\n'하터'는 하트를 모으는 고등학교 3학년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이 소설 속 세계에서 그 단어에는 다른 의미가 붙는다. 『하터』의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입시 제도는 완전히 뒤집혀 있다. 태어날 때 목덜미에 심은 체내 칩이 평소의 언행과 감정, 호르몬을 측정해 '하트'를 0그램부터 100그램까지 쌓는다. 사랑으로 가득 찬 인성을 입증해야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 그러나 아무도 하트를 어떻게 모으는지 정확히 모른다. 그래서 사교육이 만연하고, 브로커가 생기고, 가짜 키 링이 돌며, 착한 척하는 것이 살아남는 법이 되었다.\u003cbr\u003e\n주인공 이여섬은 전교 1등이지만 하터 0.2그램의 '인성 최하위'이다. 냉정하고 직설적이며,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다. 누구에게도 미움받지 않으려는 척도, 인정받으려는 척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어느 날 자신이 던진 키 링을 미련하게 물에 뛰어들어 건지는 남자 김 화를 만나면서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u003cbr\u003e\n소설은 착함의 기준이 계량화된 사회를 통해, 진짜 인성이란 무엇인지,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하지만 무겁지 않다. '토막 난 딸기 사체', '뱀파이어의 로맨스', '태풍에 날아간 손모가지' 같은 챕터 제목이 보여 주듯, 기묘하고 발랄한 유머와 풋풋한 설렘이 내내 흐른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222470828284,"sku":"9791170403784","price":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0403784.jpg?v=178229296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040378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