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0403883","title":"야생의 책(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독서는 소유가 아니라 변화다\u003cbr\u003e\n갇혀 있던 책의 '야생성'을 깨우다\u003cbr\u003e\n멕시코 문학의 전설 후안 비요로의 대표작 《야생의 책》이 2026년 열림원에서 출간됐다. 《야생의 책》은 스페인어권을 비롯해 독일·프랑스 등 7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어 누적 300만 부 이상 판매된 작품으로, 나이와 국경을 넘어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소설이다. 독보적인 흥행에 힘입어 글로벌 IP 에이전시 '시닉 라이츠(Scenic Rights)'에서 현재 스크린 작업도 대형 규모로 순항 중이다. \u003cbr\u003e\n우리는 오랫동안 독서를 축적의 행위로 여겨 왔다. 그러나 《야생의 책》은 책이 과연 소유될 수 있는 것인지 묻는다. 이 소설에서 책은 요약되거나 정복되지 않는다. 갇혀 있던 야생성을 되찾은 책은 독자의 태도를 시험하고, 삶의 방향을 흔들고, 변화를 요구하는 존재로 되살아난다. 《야생의 책》은 독서의 효용을 설명하지 않는다. 대신 한 권의 책과 맺는 관계가 하나의 사건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어린이를 위한 모험담이면서, 한때 독자였으나 책과 멀어진 어른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하는 이유이다. 출간 이후 20여 년 동안 전 세계 독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이 작품은 독서를 잃어버린 시대에 책의 본질적인 의미를 다시 묻는 현대의 고전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이야기는 '내가 선택한 책'이 아니라 '나를 선택한 책'에 관한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야생의 책》은 '책이 독자를 선택한다'는 독창적인 설정을 통해 독서의 본질을 다시 묻는다. 《야생의 책》이 지닌 환상적인 설정은 단순한 모험담에 그치지 않으며 독서의 태도, 나아가 삶의 방식으로 확장된다. 열세 살 소년 후안은 미스터리한 띠또 삼촌의 도서관에서 살아 있는 책들과 마주한다. 이 도서관의 책들은 얌전히 읽히기를 기다리지 않는다. 책은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읽힐지 스스로 결정한다. 읽는 사람, 독자(讀者)는 반대로 책에게 선택받고 읽히는 존재가 된다. 《야생의 책》은 열세 살 소년 후안이 미스터리한 띠또 삼촌의 도서관에 머물게 되면서 시작된다. 수백만 권의 책이 살아 움직이며 스스로 자리를 바꾸고 독자를 시험하는 마술적 공간 속에서, 후안은 아직 한 번도 인간에게 읽히지 않은 전설의 '야생의 책'을 길들여야 하는 특급 독자 '렉토르 프린셉스(Lector Princeps)'로 선택받으며 경이로운 모험에 뛰어들게 된다. 이 여정에서 후안은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선택과 책임을 감당하게 되고 가족과의 관계 또한 서서히 변화시키게 된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76313626876,"sku":"9791170403883","price":2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0403883.jpg?v=178102946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040388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