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0488835","title":"병 속의 새를 어찌 꺼낼꼬?","description":"서사로 풀어본 문화의 진화사\u003cbr\u003e\n『병 속의 새를 어찌 꺼낼꼬?』\u003cbr\u003e\n『병 속의 새를 어찌 꺼낼꼬?』는 인간의 삶이 자연선택이 아닌 서사에서 비롯된 인공선택에 의존하는 생활 방식이라는 사실에서 출발한다. 인류는 언어를 습득하며 진화사에서 특이점을 형성했고, 이는 서사의 구성을 가능하게 하여 문화를 구축하고 인공선택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인공선택은 1만 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 안에 찬란한 문화와 문명을 이룩하도록 만들었지만, 서사적 특성으로 인해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도 있는 양날의 칼이라는 점을 이야기한다. 서사의 구성은 인간이 발명한 ‘가상인과’를 낳았는데, 이 책은 이 가상인과와 인류가 발견한 ‘자연인과’의 구별을 중심으로 인간의 특성과 본질을 살펴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인간은 서사적 동물이며, 과학 시대에도 서사적 습성으로 인해 가상인과와 자연인과를 혼동하는 경향이 있다. 지나친 서사적 심취는 ‘서사 전이’를 낳아 인간을 위험에 빠뜨리며, 가상인과를 바탕으로 하는 서사는 우리를 미혹시키고 일상을 위태롭게 하며 ‘서사 중독’까지 일으킬 수 있다. 이 책은 서사의 묘미와 위험을 동시에 보여주는 ‘병 속의 새’라는 화두와 함께 여러 문화적 결과를 서사적 관점에서 살펴본다. 특히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염두에 둔 분들과 인류의 문화적 성취에 관심 있는 분들께 권하며, 서사는 서사일 뿐이므로 늘 서사에 대해 되짚어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9723263228,"sku":"9791170488835","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0488835.jpg?v=177639502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048883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