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0614234","title":"조선범죄실록","description":"명예살인, 조직폭력배, 납치와 유괴, 엽기적 살인, 도박꾼과 위조꾼, 대리 시험…\u003cbr\u003e\n조선을 뒤흔든 희대의 범죄 파일이 열린다!\u003cbr\u003e\n우리가 아는 조선은 외적의 침입과 역모를 제외하면 늘 평화로웠던 시대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명예살인과 보복살인이 아무렇지도 않게 벌어졌으며, 도박에 중독된 사람들이 넘쳐났고, 길에서 두 발이 잘린 아이가 발견되었으며, 화폐와 각종 문서를 위조하는 사기꾼이 들끓었다. 또 노비들은 틈만 나면 도망쳤고, 약탈과 방화, 살인을 일삼는 조직폭력배가 거리를 활보했으며, 과거시험은 부정행위 전문가 집단이 대신할 만큼 타락했다. 대체 조선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u003cbr\u003e\n예의와 도덕의 나라로 불린 조선의 이면에는 서늘하고 잔혹한 민낯이 존재한다. 《조선범죄실록》은 그중에서도 촘촘한 사료의 그물망으로 건져 올린 조선의 범죄 현장을 들여다본다. 각종 살인사건에서는 시신이 남긴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죽은 자에게 귀 기울인 검시관 오작인과 치밀한 현장 검증을 거쳐 범인을 색출해 낸 수사관인 포교들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반역과 패륜 등의 범죄를 통해 사회 질서를 무너뜨리는 사건을 좌시하지 않았던 의금부의 집념과 사법 체계를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조선 사회가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이 만들어낸 존재와 그들이 벌인 각종 범죄 행각을 살펴본다. 무뢰배, 조방꾼, 외지부, 추노객, 선접꾼과 거벽 등 음지에 존재한 사람들이 범죄와 함께 살아야 했던 이유를 추적하는 동시에 이들이 남겨놓은 이야기가 오늘날의 범죄에 끼친 영향까지 책에 담았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0740299301116,"sku":"9791170614234","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0614234.jpg?v=178540377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061423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