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0833451","title":"구약성서를 읽다","description":"세계적인 구약학자 엘런 데이비스의 \u003cbr\u003e\n예일 신학대학원 비처 강좌 명강연\u003cbr\u003e\n\u003cbr\u003e\n\"설교자뿐 아니라 성서를 읽는 모든 이의 \u003cbr\u003e\n가슴을 뛰게 하는 책이다!\"\u003cbr\u003e\n『구약성서를 읽다』는 엘런 데이비스가 예일 신학대학원 '라이먼 비처 강연'에서 강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구약성서의 경이로운 깊이를 탐구한 책이다. 저자는 우리 시대 교회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로 피상적인 성서 읽기를 지목한다. 현대 그리스도인과 설교자들은 이미 성서의 내용을 다 안다고 전제하기에 이를 깊이 탐구하기보다 아는 내용을 되풀이하는 데 그친다. 그러나 고대 및 중세의 고전적인 주석가들은 성서의 '경이로운 깊이'(Wondrous Depth)를 결코 다 측량할 수 없다고 믿었고, 그들의 주해와 설교는 독자가 그 깊이를 늘 의식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의 핵심은 성서 해석과 설교는 본질적으로 연결된 작업이며, 교회의 현장 안에서 서로 뗄 수 없이 엮여 있다는 것이다. 근대 이후 이 둘은 별개의 학문 분과로 나뉘었다. 그러나 저자는 주석의 본래 목적이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데 있으며, 역사적으로도 성서 해석의 대부분이 설교라는 맥락에서 이루어졌음을 상기시킨다. 그리고 이러한 근거 위에서 이 둘이 풍성하고 유연한 기예(arts)로서 연관되어 있다고 말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기예는 성서를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아닌, 주석 전통 안에서 이루어지는 작업이다. 우리의 해석과 설교는 여러 세대에 걸친 독자 공동체가 함께 일구어 낸 산물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확신 위에서 저자는 가장 뛰어난 세 명의 설교자, 곧 디트리히 본회퍼, 존 던, 랜슬럿 앤드류스의 설교를 세심히 들여다보며 구약 설교에 뛰어드는 이들이 마주치는 쟁점들을 탐구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구약성서는 여전히 우리에게 다급하게 말을 걸어오는 현존이다. 이 책은 구약 본문을 그리스도교론적으로 설교할 수 있다는 확신 아래, 그러한 설교가 갖추어야 할 신학적·목회적·주해적 통제 장치들을 고찰한다. 성서 본문의 낯섦과 새로움 앞에서 겸손히 그 경이로운 깊이를 다시 발견하려는 모든 독자에게 이 책은 말씀을 향한 잃어버린 경외와 사랑을 되찾아 줄 것이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0638818803964,"sku":"9791170833451","price":21.3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0833451.jpg?v=178488487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083345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