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1470679","title":"얼굴 반찬(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오늘 당신의 밥상머리에는 어떤 얼굴 반찬이 있나요?\u003cbr\u003e\n따뜻한 밥 한 끼처럼 우리의 몸과 마음을 채워 주는 시 그림책!\u003cbr\u003e\n요즘 우리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바쁩니다. 직장과 학교, 집을 오가며 늘 시간에 쫓기죠. 저마다 일정이 바쁘고, 좋아하는 것도 다르고, 밥 먹는 시간도 다릅니다. 가족들이 모여 앉아 밥을 먹는 때는 명절이 아니면 외식할 때뿐인 듯합니다. 가족끼리 서로 얼굴을 바라본 게 언제인가요? 어제저녁 모여 다 같이 식사는 했나요?\u003cbr\u003e\n《얼굴 반찬》은 과거와 현재 달라진 ‘밥상’ 모습을 통해 가족 또는 공동 사회의 단절을 생생히 보여 주는 시 그림책입니다. 공광규 시인은 시인다운 섬세한 관찰과 기발한 풍자로 가족 공동체가 약화하는 현상을 담담하게 그려냈습니다. 여기에 이국적 색감과 질감으로 입체적 상상력을 더한 독특한 삽화가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u003cbr\u003e\n옛날 우리 밥상머리는 늘 시끌벅적거렸습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와 어머니, 형제와 자매 3대가 옹기종기 모여 앉아 얼굴을 마주 보며 밥을 먹었죠. 아이들끼리 좋아하는 반찬을 조금 더 먹으려고 티격태격하다가 부모님께 밥상머리 교육을 받기도 했습니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풀잎 반찬을 먹어도 배도 마음도 금세 보름달처럼 따뜻하게 차올랐고요. 오늘 당신의 밥상머리에는 어떤 얼굴 반찬이 있나요?\u003cbr\u003e\n이 책은 ‘얼굴 반찬’이라는 특이한 소재를 통해 달라진 밥상 풍경을 전하며 ‘핵가족’을 넘어 ‘핵개인’화 된 시대상을 여실히 잘 보여 줍니다. 하지만 우리가 잊고 있던 아름다운 일상은 우리의 메말라가는 감각을 환기하고, 각박한 정서를 톡톡 자극합니다. 독자는 켜켜이 쌓여 있는 가족의 아름다운 추억과 역사를 떠올리며 자연스럽게 나와 가족을 새로이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보게 될 겁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9790798076,"sku":"9791171470679","price":15.7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1470679.jpg?v=177639541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147067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