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1681686","title":"사물들의 수다","description":"사물은 낡아도, 함께한 시간은 늙지 않는다.\u003cbr\u003e\n《사물들의 수다》는 집 안 구석구석에 놓인 익숙한 사물들이 말을 건넨다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상상하는 데서 시작된 에세이다. 패딩, 신발, 노트북, 손목시계, 핸드백, 태블릿, 카메라, 비디오테이프 등 한 집안의 일상과 가족의 역사가 담긴 물건들을 의인화해, 그 사물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물건 하나에 깃든 부모의 걱정, 자녀의 성장, 세대의 차이, 추억, 책임, 사랑이 섬세한 서사와 따뜻한 시선으로 펼쳐진다. 패딩 한 벌에 담긴 엄마와 딸의 시간, 물려받은 신발에 담긴 둘째의 서러움과 부모의 미안함, 아버지의 구두 속 깔창에 녹아 있는 자존심과 책임감, 오래된 노트북과 비디오테이프에 저장된 가족의 기억 등, 각 사물들은 단순한 물건을 넘어 한 시대와 가족을 증언하는 존재로 그려진다. 저자들은 세대를 관통하는 소비문화의 변화, 가족 구성원 각자의 성장과 이해, 오래된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마음의 본질을 이야기하며, 사물을 통해 결국 사람을, 그리고 시대를 기록한다. 이 책은 일상에 스며든 작고 사소한 것들이야말로 우리 삶을 따뜻하게 만들고, 사물에 담긴 시간과 추억이야말로 진짜 소중한 것임을 일깨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집 안의 사물들과 함께한 시간을 되돌아보고 싶은 모든 이에게 깊은 공감과 잔잔한 위로를 전하는 책이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67647356436732,"sku":"9791171681686","price":18.8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1681686.jpg?v=179119216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168168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