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1740864","title":"수저 인문학","description":"국내 최초로 수저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조명한 책! \u003cbr\u003e\n-우리 음식문화의 깊고 풍성한 이야기를 길어 올리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u003cbr\u003e\n오늘도 우리는 어김없이 식탁 위에서 수저를 듭니다.\u003cbr\u003e\n밥과 국을 아우르며 식사의 중심을 잡는 당당한 주연, 숟가락.\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리고 젓가락을 만나 비로소 완성되는 '수저'라는 두 글자 속에는 한국인의 삶과 수천 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u003cbr\u003e\n이 책은 우리가 매일 무심코 집어 드는 숟가락과 젓가락에 바치는 헌사이자, 고고학자가 들려주는 유쾌한 '밥상머리 수다'입니다.\u003cbr\u003e\n오랜 시간 땅속에 잠들어 있던 수저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몰랐던 동아시아의 음식 문화를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u003cbr\u003e\n국내 최초로 수저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조명한 이 책이, 앞으로 우리 음식 문화의 깊고 풍성한 이야기를 길어 올리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u003cbr\u003e\n- 〈서문〉 중에서\u003cbr\u003e\n\u003cbr\u003e\n■ 《수저 인문학》은 고고학자의 시선으로 숟가락과 젓가락의 생김새와 재질, \u003cbr\u003e\n  사용법뿐 아니라 음식과 조리법, 사회와 생활환경을 바라보는 책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지구상에서 숟가락과 젓가락을 한 벌로 짝지어 식사하는 나라는 왜 한국뿐일까? 30여 년간 발굴 현장을 누벼온 음식고고학자가 식탁 위 가장 익숙한 도구 '수저'를 통해 한·중·일 동아시아 2만 년 문명사를 추적했다. 삼국시대 시루 밥을 직접 맨손으로 먹어본  실험부터 무령왕릉 출토 수저의 수수께끼, 고려의 휘어진 숟가락이 조선 후기 일자로 펴진 까닭, 숟가락이 사라진 중국·일본과 달리 한국에서만 유독 숟가락을 사용하게 된 이유까지. 유물과 팩트로 기존의 통설'을 뒤집는 맛깔난 밥상머리 인문학 도서, 《수저 인문학》! \u003cbr\u003e\n\u003cbr\u003e\n우리가 매일 세 번 만나는 숟가락과 젓가락, 그 작은 도구에 인류 2만 년의 역사가 담겨 있다. 우리는 매일 아무렇지도 않게 숟가락과 젓가락을 집어 든다. 밥을 먹고, 국을 뜨고, 반찬을 집는다. 너무 익숙해서 특별히 생각해 본 적조차 없는 물건이다. 그런데 가만히 들여다보면 질문이 꼬리를 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인류는 언제부터 숟가락을 사용했을까?\u003cbr\u003e\n젓가락은 왜 아시아에서만 사용할까?\u003cbr\u003e\n왜 우리는 숟가락과 젓가락을 함께 사용할까?\u003cbr\u003e\n왜 한국의 젓가락만 쇠로 만들어졌을까?\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번에 펴낸《수저 인문학》은 바로 이 사소한 궁금증에서 출발한다. 이 책의 저자는 고고학자의 시선으로 숟가락과 젓가락의 생김새와 재질, 사용법뿐 아니라 음식과 조리법, 사회와 생활환경을 바라보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책은 크게 2부로 구성되아 있는데, 〈제1부. 수저의 문화사〉에서는 우리가 몰랐던 수저와 음식문화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인류에게 가장 오래된 식사 도구가 사실 '손'이었다는 이야기에서 출발해, 맨손 식사와 수저 사용이 문명과 야만의 문제가 아니라 음식의 형태와 조리 방식, 생활환경에 따라 달라진 선택이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u003cbr\u003e\n저자는 단순히 유물을 발굴하고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삼국시대의 밥을 직접 재현해 맨손으로 먹어보는 실험까지 시도하였다. 오늘날의 찰기 있는 밥과 당시의 고두밥이 어떻게 달랐는지 살펴보며, 무엇을 어떻게 조리했느냐가 무엇으로 먹을 것인가를 결정한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밝혀냈다. \u003cbr\u003e\n〈제2부. 수저가 걸어온 길〉에서는 시선을 더욱 멀리 돌려 숟가락과 젓가락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두 도구가 한 벌이 되어 오늘날의 식탁에 자리 잡기까지의 기나긴 여정을 추적한다. 이를 통해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는 한국의 식탁, 즉 숟가락과 젓가락을 번갈아 사용하는 독특한 식사 문화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만나게 된다. \u003cbr\u003e\n《수저 인문학》을 읽고 나면 식탁 위의 풍경이 달라 보인다. 단순한 식사 도구인 숟가락과 젓가락에서 인류의 생존과 음식, 기술과 교류, 예절과 생활문화가 켜켜이 쌓인 역사를 느끼게 된다.\u003cbr\u003e\n무심코 쥐었던 수저를 다시 바라보는 순간, 우리의 밥상은 곧 인류의 역사를 만나는 공간이 된다. 오늘 저녁, 숟가락과 젓가락을 한번 자세히 들여다보자. 그 작은 도구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생각보다 훨씬 오래되고, 훨씬 흥미롭다.《수저 인문학》은 바로 그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2만 년의 시간 여행이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376558768380,"sku":"9791171740864","price":33.7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1740864.jpg?v=179015635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174086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