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2070953","title":"하나, 둘, 셋, 멸치 ― 가족사진(달아실디카시선 1)","description":"찰나의 이미지가 영원한 시학이 되다\r\u003cbr\u003e\n- 이유상 디카시집 『하나, 둘, 셋, 멸치 - 가족사진』\r\u003cbr\u003e\n사진과 문자의 완벽한 화학적 결합!\r\u003cbr\u003e\n\r\u003cbr\u003e\n사진가 출신 이유상의 첫 디카시집 『하나, 둘, 셋, 멸치 - 가족사진』이 출간됐다.\r\u003cbr\u003e\n\r\u003cbr\u003e\n이번 디카시집은 달아실출판사가 새롭게 선보이는 〈달아실 디카시선〉의 첫 번째 디카시집으로, 단순한 사진시의 차원을 넘어 디카시가 도달할 수 있는 미학적 정점을 보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r\u003cbr\u003e\n\r\u003cbr\u003e\n디카시를 개척해온 이상옥 시인(창신대 명예교수)은 이번 디카시집을 이렇게 평한다.\r\u003cbr\u003e\n\r\u003cbr\u003e\n\"이유상 시인은 참으로 뜨겁고도 부지런한 '현장의 시인'이다. 2024년과 2025년, 불과 두 해 동안 15회의 디카시 공모전 수상이라는 경이로운 성취를 이뤄냈으며, 디카시창작지도사로서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전형적인 디카시인의 면모를 보인다. 그는 선인생에서 체득한 삶의 비의를 예술로 형상화하는 '후문학파'의 선두에 서 있다. 과거 선문학파 중심의 문단 질서를 넘어, 100세 시대의 새로운 문학적 가능성을 입증한다. 2026학년도 미래엔 『중2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그의 대표작 「가족사진」은 디카시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마루 위 다섯 마리 고양이로부터 포착한 사진기호와 '하나, 둘, 셋, 멸치'라는 감각적인 문자기호가 결합하여 하나의 완벽한 텍스트를 완성한다. 인간의 자리에 고양이를 전치하고, '김치'를 고양이의 언어인 '멸치'로 치환한 유머는 단순한 재치를 넘어 디카시만이 가진 유니크한 순간 포착의 미학을 극명하게 드러낸다. 또한 「지퍼 같은 삶」을 통해 한계 내 존재인 인간의 실존을 응시하는가 하면, 「고독한 섬」에서는 감시사회의 고립과 고뇌를, 「강 너머 블루베리」에서는 화려한 문명 이면에서 잠복한 참사까지 아우르며 그 주제 의식을 심화·확장해 나간다. 렌즈에 포착된 순간의 경이와 언어의 절제가 만나는 이 시집은, 오늘날 디카시가 가야 할 현대적 지평을 여실히 보여준다.\"\r\u003cbr\u003e\n\r\u003cbr\u003e\n오민석 문학평론가(단국대 명예교수)는 또한 이번 이유상 시인의 디카시집을 이렇게 평한다.\r\u003cbr\u003e\n\r\u003cbr\u003e\n\"지금까지 디카시에도 많은 성취가 있었지만, 작가 수준의 예술 사진과 그에 버금가는 문자기호의 조합을 통한 성취는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유상 시인의 디카시들은 오랜 수련을 거쳐 도달한 안정되고 수준 높은 예술 사진과 유머와 고통의 언어로 잘 무장된 문자기호가 합쳐지면서 디카시의 새로운 영역을 열고 있다. 이유상 시인의 디카시들을 통해 디카시의 역사가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고 있음을 확신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013941731580,"sku":"9791172070953","price":17.9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2070953_1dc48ec7-22cf-45ca-a312-49a2d7e13d78.jpg?v=177688141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207095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