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2071332","title":"접동새 울음 같은 적막이 고막을 치더구나(달아실시선 124)","description":"사라진 고향과 가족을 '소리'로 불러내는 기억의 시학\u003cbr\u003e\n- 이사철 시집 『접동새 울음 같은 적막이 고막을 치더구나』 출간\u003cbr\u003e\n이사철 시인의 새 시집 『접동새 울음 같은 적막이 고막을 치더구나』가 달아실시선 124번으로 출간됐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번 시집은 한 시인의 개인적 회고를 넘어 이제는 거의 사라져버린 강원 산촌의 풍경과 생활, 그곳에서 함께 살았던 사람들의 목소리를 복원하는 '기억의 시집'이다. 어머니와 아버지, 누이와 할머니, 어린 날의 친구들, 가난한 산골집과 마을길, 옹달샘과 대숲, 소쩍새와 접동새, 워낭과 디딜방아 소리까지 시인의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세계가 한 권의 시집 안에서 다시 살아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무엇보다 이 시집에서 기억은 '보이는 것'보다 '들리는 것'으로 돌아온다. 접동새 울음, 개 짖는 소리, 물소리, 문풍지 우는 소리, 다듬이질 소리, 맷돌 가는 소리, 어머니가 아이를 부르는 소리…. 이미 사라진 사람들이 남긴 소리가 시인의 고막을 두드리고, 그 소리를 따라 과거의 풍경이 되살아난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67868450586876,"sku":"9791172071332","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2071332.jpg?v=179275050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207133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