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2134389","title":"시간의 끝","description":"\"누가 달을 파괴했는지 형사님은 아나? 아는 사람이 세상에 있기는 한가?\"\u003cbr\u003e\n\u003cbr\u003e\n제11회 SF어워드 장편 부문 대상, 제5회 SF어워드 중단편 부문 우수상\u003cbr\u003e\n2026년 로커스상 노미네이트 작가 김성일 신작\u003cbr\u003e\n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뫼비우스의 띠처럼 반복되는 세계에서\u003cbr\u003e\n운명이 얽혀버린 형사와 수학자, 그리고 사이비 교주의 이야기\u003cbr\u003e\n\u003cbr\u003e\n  사교도 주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세상은 아직 완전히 모른다. 하지만 달을 파괴해 파편을 세계에 추락시켜 말로 다 못 할 피해를 끼칠 수 있다면, 밤하늘의 모습을 영원히 바꿔놓을 수 있다면, 그 무엇도 불가능하다고 가정할 수 없다. 결월산의 사교도들, 자칭 붉은진실회는 한강을 범람시켜 수도권을 침수시킬 것이라 예고했다. 몇 년 전만 해도 누구나 웃어넘겼을 이야기다. _본문에서\u003cbr\u003e\n\u003cbr\u003e\n달이 파괴되었다. 밤하늘에는 더 이상 보름달이 아니라, 산산조각 난 달의 파편이 떠 있을 뿐이다. 과학자들도 경찰도 이 기괴한 현상을 설명하지 못한다. 사교도들의 짓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증거는 없다. 경찰청 사교도수사과 형사 수영은 이 혼란한 시대에서 사교도들의 뒤를 캐고 있다. 한강이 범람하고, 곳곳에서 테러가 벌어지고, 도시마다 괴물을 봤다는 목격담이 나오는 세계. 어느 날, 수영은 한 사교도 집단의 배후지를 급습하던 중 배우자 지호가 죽었다는 연락을 받는다. 지호의 작업실에는 복잡한 수학 공식이 적힌 노트만이 남겨져 있다. 수영은 계산식을 보고 또 보다가 서서히 깨닫는다. 지호가 계산했던 것이 단순한 연구가 아니라, 세상의 끝에 관한 것이라는 것을. 그리고 다른 한편에선 한 사교도 집단의 교주가 자신을 따르는 신도들과 함께 시간의 끝과 관련한 의식을 준비하는데….","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263337308412,"sku":"9791172134389","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2134389.jpg?v=178358876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213438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