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2241087","title":"탈출","description":"조울증 병식 인지 후 단약 7년 차\u003cbr\u003e\n질환을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기까지\u003cbr\u003e\n실패와 상처를 이겨내고 삶에 도전한\u003cbr\u003e\n조울증 환자의 진솔한 수기\u003cbr\u003e\n\u003cbr\u003e\n약을 먹으면 하루 종일 잠을 잔다. 도저히 일상생활이 불가능했다. 사는 것 같지 않았고, 산송장이나 다름없었다. 이러한 삶을 어떻게 해야 바꿀 수 있는지 알려줄 사람조차 없었다. 저자는 오랜 투병 과정에서 제어할 수 없는 충동과 약의 부작용에 시달렸다.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뱉고, 괴상한 충동에 사로잡히는 와중에 가장 힘든 것은 자신의 증세가 주변 사람들에게도 상처를 남기고 만다는 사실이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 남들과 같은 하루를 꿈꾸기 어려운 일상 속에서 빚만을 떠안고 남은 가장 최악의 순간, 저자는 포기하는 대신 자신의 병을 이겨낼 방법을 찾고자 마음먹는다. 일상의 루틴을 만들고 성취할 수 있는 목표를 정해 실천했으며 ‘할 수 없다’고 포기하는 대신 유튜브 방송을 시작해, 자신과 같은 병을 앓는 사람들과 경험을 공유했다. 꾸준하게 글을 쓰기 시작했고, 그를 통해 적게나마 수익을 얻어냈다. 약 없이도 일상을 영위하는 데까지는 결코 적다고 할 수 없는 시간과 필사의 노력이 필요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병으로 겪게 된 민낯을 낱낱이 드러낸다. 병을 극복해 낸 모습만을 보여주는 게 아닌, 저지른 실수와 시행착오, 끝없는 실패를 앞서 이야기한다. 그 때문에 비로소 삶 아닌 삶을 벗어난 조울증 환자로서, 독자에게 건네는 저자의 메시지는 뚜렷하기 그지없다. 자신과 같은, 혹은 정신질환이라는 끝없는 터널 같은 병증 앞에서 ‘당신 역시도 희망을 품어도 좋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9360521468,"sku":"9791172241087","price":17.9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2241087.jpg?v=177639296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224108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