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2241919","title":"유혹의 말","description":"나의 가치를 정하는 것은\u003cbr\u003e\n오롯이 나의 몫이요\u003cbr\u003e\n\u003cbr\u003e\n그저 살아가는 모습을\u003cbr\u003e\n시로 관조하고자 하네\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의 시는 시상의 스펙트럼이 아주 넓다. 때로는 날카로운 논리로 그릇된 세상사를 지적하면서도(「신원」), “사물사물 일렁이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저녁노을에 옛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한다(「밤으로의 귀환」). 「흐르는 강물처럼」 성숙한 중년을 소망하면서도, 「새싹」 같은 동심을 간직하고 있어 구르는 솔방울과 달리기 시합을 하는 유아적 취향의 「승부욕」을 나타내기도 한다. 철학자의 식견으로 「묵묵히」 살면서도 바람결 머물게 할 재간이 없음을 아쉬워하는(「바람의 속살」) 감성에 젖기도 한다.\u003cbr\u003e\n누군들 「그리움」이 없겠는가? 속으로는 「유혹의 말」을 되뇌면서도 손주의 재롱에 기뻐하는 「할아버지」로, 「엄마 생각」 하는 자식으로 그러나 종국에는 “언제나 함께해 주길 \/ 곡진히 바라게 되는” -「옆지기」의 반려자로 살아가는 저자의 모습에서 삶을 관조하며 노래하는 우리 시대의 성숙한 한 사람을 본다.\u003cbr\u003e\n- ‘서평’ 중에서","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9132194044,"sku":"9791172241919","price":15.7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2241919.jpg?v=177639218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224191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