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2249038","title":"걷기에 얼마나 행복한가","description":"걷는 동안 삶이 묻고,\u003cbr\u003e\n멈추는 동안 마음이 대답한다.\u003cbr\u003e\n그 길의 끝에는,\u003cbr\u003e\n언제나 함께 걷는 이의 마음이 있다\u003cbr\u003e\n이 책은 길 위에서 채집한 시간들의 기록이다. 지리산 둘레길, 부안 마실길, 청암산의 안개 속, 한 번도 들어서 본 적 없는 길을 처음 걸을 때의 설렘부터 아이들과 함께 나란히 걸으면서 배운 마음의 무늬까지. 저자는 길에서 피어난 감정들을 낙엽처럼 조용히 주워 모으고, 물소리처럼 잔잔히 눌러 적는다.\u003cbr\u003e\n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 마음이 조금 늦게 움직이고, 몸이 먼저 앞질러 걷는 순간을 맞이한다. 그럴 때 비로소 알게 된다. 길은 풍경이 아니라 ‘사람’의 또 다른 모습이라는 것을. 누구와 걷느냐, 어떤 마음으로 걷느냐에 따라 같은 숲길도, 같은 돌계단도, 같은 냄새도 전혀 다른 세계가 되어 우리 앞에 열린다. 걷는다는 것은 결국 우리를 다시 만나는 일이다. 아이와 부모가, 부부가, 나와 과거의 내가 그리고 자연과 사람이 서로에게 기댄 채 조용히 성장해 가는 과정이다. 길은 가르치려 하지 않지만 그 앞에 서면 어느새 마음은 낮아지고, 말씨는 순해지고, 보이지 않던 것들이 천천히 모습을 드러낸다. 길의 동반자가 되어 주는 가족이 인생 전체를 밝혀 줄 등불이 되듯, 저자는 삶의 순간들을 길 위에서 발견한 빛으로 기록한다.\u003cbr\u003e\n『걷기에 얼마나 행복한가』는 누구보다 많이 걸었기 때문이 아니라, 걸음걸음을 사랑처럼 걸었기 때문에 완성된 이야기다. 길 위의 시간들은 이 책에서 다시 살아 움직이며 독자들에게도 묻는다. 오늘, 당신은 어디를 향해 걷고 있는가. 그리고 그 길에서 무엇을 사랑하고 있는가.","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9774348540,"sku":"9791172249038","price":18.7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2249038.jpg?v=177639532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224903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