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2671037","title":"사람아, 너는 봄의 고향이다","description":"\u003cp\u003e“겨울이 끝나야 봄이 찾아오는 게 아니라\n\u003cbr\u003e봄이 시작되어야 겨울이 물러가는 거란다”\n\u003cbr\u003e양광모 시인의 시 세계는 길지 않아도 깊고, 화려하지 않아도 오래 남는다. 이번 『사람아, 너는 봄의 고향이다』는 그러한 그의 작품들 가운데 특히 ‘짧은 시’만을 엄선해 엮은 책이다. 바쁜 일상에서도 한 편의 시로 숨을 고를 수 있도록, 가장 간결하면서도 가장 진한 언어들을 담아냈다.\u003c\/p\u003e\n\n\u003cp\u003e그리운 것들은 \/늘 입이 무겁다 \/\/그립지 않은 것들도 \/곧 그리워질 것이라 한다 _「안부」\u003c\/p\u003e\n\n\u003cp\u003e이번 짧은 시 모음의 가장 큰 매력은 ‘여백’이다. 짧은 시는 읽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지만, 읽은 뒤 마음에 머무는 시간은 오히려 더 길다. 양광모 시인은 단 몇 줄의 문장으로 사랑, 그리움, 삶의 의미 같은 큰 감정을 건드리며, 독자가 스스로의 경험으로 시를 완성하도록 이끈다.\u003c\/p\u003e\n\n\u003cp\u003e별을 따려 애쓰지 말 것\/ 지금 지구라는\/ 별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 _「행복」\u003c\/p\u003e\n\n\u003cp\u003e출퇴근길, 잠들기 전, 혹은 잠깐의 여유가 생긴 어떤 순간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언제 어디서나 펼칠 수 있는 작은 쉼표가 되어 줄 것이다. \u003c\/p\u003e\n\n\u003cp\u003e한 편씩 천천히 음미해도 좋고, 마음이 가는 페이지를 우연히 펼쳐도 좋다. 짧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시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권한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9389750524,"sku":"9791172671037","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2671037.jpg?v=177639307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267103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