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2671051","title":"아프리카 지식 여행(아는 척하기 딱 좋은)","description":"한 권으로 읽는 아프리카\u003cbr\u003e\n아프리카는 면적 3천만㎢, 인구 14억 명, 아시아 다음으로 지구상에서 두 번째로 큰 대륙이다. 아프리카에 54개의 독립국이 있다. OECD 국가가 하나도 없다. 아프리카 검은 피부 아프리카인은 세계 육상경기를 휩쓰는 우수 인종이고, 아프리카의 자연은 호모사피엔스의 원산지다. 원산지가 나쁜 곳은 없다. 사람 살기 좋은 땅이다. 아프리카 54개국 모두가 가난하다. 왜 그럴까? 모든 나라가 독재정치를 하고 있고,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빈부의 격차가 크고, 내란이 그치지 않고, 정권 교체 수단은 쿠데타가 유일하다. 참 기가 막힌다.\u003cbr\u003e\n 그러나 버려지고 잊혀진 땅 아프리카 대륙이 우리의 미래다. 우리는 아프리카에서 자원을 수입해야 하고 냉장고와 자동차를 팔아야 한다. 우리에게 아직 낯설고 먼 나라 아프리카를 지리학자 박찬석 박사가 안내할 것이다. 『아는 척하기 딱 좋은 아프리카 지식 여행』에는 아프리카에 속해 있는 모든 나라를 한 인간의 인격을 다루듯 자연과 문화 정치와 경제, 자원과 아프리카 부족을 소개하고, 그가 체험한 에피소드를 곁들였다. \u003cbr\u003e\n 아프리카가 당면한 운명을 유럽 제국주의에만 귀책해서는 안 된다고 필자는 강변한다. 우리나라가 당면한 문제를 일본의 식민지 지배, 미·소의 냉전에 모든 것을 돌리는 것은 어리석고 우매한 짓이다. 분단된 현실을 딛고 선진국 대열에 설 수 있는 것은 우리의 힘이고 역량이다. 아프리카의 운명도 다르지 않다. 아프리카의 현실을 아프리카인에게 두어야 희망이 있다. 여러 곳에서 희망이 보인다. 전염병만 전염되는 것이 아니다. 정치, 문화, 경제도 전염된다. 아프리카 대륙 국가는 서로 밀접하다. 국경을 넘어 쉽게 전염한다. 북아프라카의 아랍의 봄, 르완다의 학살, 세네갈의 쿠데타가 바로 이웃 나라로 전염된다. 보츠와나 부족의 이해와 배려는 쿠데타 없이, 유럽의 도움 없이도 잘 살아가는 원동력이다. 아프리카 병(내란과 쿠데타)이 없는 섬나라, 모리셔스와 상투메 프린시페는 잘 살아가고 있다.\u003cbr\u003e\n 지리학자 박찬석의 안내를 따라 펼쳐지는 아프리카 지식 여행은 지적 모험이 된다. 인류의 기원지인 아프리카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따뜻한 시선은 우리가 그곳의 삶과 문화를 더 깊이 공감하게 만든다. 동시에, 오늘날 아프리카의 현실을 통해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게 하는 성찰의 기회도 제공한다.\u003cbr\u003e\n 또한 이 책은 세계 경제와 문명의 구조 속에서 아프리카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지중해를 사이에 둔 유럽과의 물리적 거리는 불과 80km에 지나지 않지만, 경제적 격차는 왜 이토록 큰지 질문을 던지며, 단순한 경제 논리를 넘어서는 통찰을 제시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아프리카 인문지리 리포트\u003cbr\u003e\n\u003cbr\u003e\n아프리카의 국가 단위는 민족이나 부족 단위가 아니라 식민지 시절 그어 놓은 수탈과 통치의 단위였다. 식민지 정부는 부족의 공동체를 인정하지 않았고 오히려 부족 간의 갈등을 유발하여 분할 통치를 했다. 부족 간 갈등은 식민지 통치에 유리했다. 벨기에가 르완다를 통치할 때 투치족과 후투족 간 갈등을 조장시켜 벨기에 정부에 대한 불만을 잠재웠다.\u003cbr\u003e\n 식민지의 연장선에 노예 시장이 있다. 전성시대는 1701~1800년으로 100년간 2천만 명을 잡아갔다. 다른 대륙에서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다. 노예로 잡아가는 과정에서 아프리카의 부족 공동체가 파괴되었다. 힘센 부족에게 돈과 총을 주고 약한 부족을 잡아다가 제국주의 노예 상인들에게 팔았다. 노예 시장은 부족 간 불신을 가져왔고, 서로 원수가 되게 했다. 그 트라우마가 아직 남아서 갈등과 내란의 원인이 되고 있다.\u003cbr\u003e\n 식민지 전 아프리카는 이웃 부족 간에 교류도 하고 교환도 하고 결혼도 하고 평화롭게 지냈다. 부족은 민주적으로 의사를 결정했고, 합리적으로 운영되었다. 약자를 돕고 협력해 상부상조하는 혈연 중심 공동체였다. 부의 독점도 없었고, 물론 쿠데타도 없었다.\u003cbr\u003e\n 지금의 아프리카에는 쿠데타 벨트가 있다. 쿠데타로만 정권 교체를 하고 있다. 쿠데타의 이유는 권력과 자원의 독점, 차별에 대한 불만 때문이다. 많고 좋은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도 있지만, 독재 권력을 견제하는 세력이 없어 자원의 분배가 공정하지 못하다. \u003cbr\u003e\n 주어진 자원으로 잘사는 나라도 있다. 보츠와나는 내륙국이고 자원도 적다. 정치 문화가 다르다. 국가 기구로 부족장 회의가 있다. 대통령 자문기구이지만, 실질적 권리를 행사한다. 보츠와나는 쿠데타가 없었다. 그 외 아프리카 작은 섬나라들도 대륙의 국가들보다 잘산다. \u003cbr\u003e\n 사하라사막도 열대우림도 변한 게 없다. 그러나 아프리카 사회는 변하고 있다. 21세기에는 그 전 세기보다 쿠데타도, 내란도, 독재정치도 줄어들고 있다. 인류의 시작이자, 세계사의 시작인 아프리카 대륙은 과거에도 중요했지만, 미래에는 더욱 중요할 것이다.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국 사회에서 아프리카는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풍부한 자원과 거대한 인구를 지닌 이 대륙은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자 미래 시장이다. 지금 『아는 척하기 딱 좋은 아프리카 지식 여행』을 통해서 아프리카 지식 탐험을 떠나야 할 이유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026441740540,"sku":"9791172671051","price":24.7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2671051.jpg?v=177731786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267105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