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2671389","title":"핀란드는 어떻게 핀토피아가 되었는가","description":"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u003cbr\u003e\n핀란드는 반세기가 조금 넘는 기간에 세계에서 가장 평등한 나라가 되었다. 또한 어린이에게 최상의 삶의 기회가 제공되고, 행복한 국민이 가장 많은 나라이다. 핀란드가 이렇게 성공한 요인은 무엇일까? 이 책은 핀란드의 성공을 추운 기후, 적은 인구, 단일 문화 같은 '핀란드의 특수성'에서 찾지 않는다. 오히려 핀란드가 비교적 최근까지 유럽의 가난하고 불평등한 나라 가운데 하나였다는 사실에 주목하며, 오늘날의 성취가 오랜 시간에 걸친 대담한 사회 정책과 정치적 의지, 시민들의 끈질긴 노력?을 통해 만들어졌음을 보여 준다. 자연환경과 역사에서부터 경제, 정치, 사회, 교육에 이르기까지 핀란드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토피아에 가까운 국가로 발전해 온 과정을 데이터와 지도를 통해 살펴본다. \u003cbr\u003e\n 특히 교육 개혁은 핀란드 사회가 평등을 향해 나아가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1960년대 말까지도 교육 기회가 크게 불평등했던 핀란드는 치열한 정치적 논쟁을 거쳐 교육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편했고, 이후 주거, 복지, 의료, 사회보장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보편적 복지를 확대해 왔다. 이를 통해 저자들은 사회의 모습은 주어진 조건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사회를 만들겠다는 선택과 실천에 의해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u003cbr\u003e\n 핀란드의 경험이 특별한 이유는 '더 나은 세상은 가능하다'는 믿음을 실제 제도와 정책으로 꾸준히 구현해 왔다는 데 있다. 이 책은 핀란드가 어떻게 국민에게 투자하고, 교육과 복지의 혜택을 넓히며, 사회적 평등과 행복을 높여 왔는지를 다양한 통계와 역사적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u003cbr\u003e\n 하지만 핀란드를 이상향으로만 묘사하지 않는다. 세계 행복 순위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면서도 알코올 중독, 도박, 우울증, 여성 안전 문제, 불평등, 이민자 통합과 우익 포퓰리즘의 부상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 고령화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정책을 시도해야 하는 것도 핀란드가 마주한 현실이다.\u003cbr\u003e\n 이 책이 궁극적으로 던지는 질문은 '왜 핀란드는 특별한가?'가 아니라 '핀란드에서 가능했던 일이 왜 다른 나라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이다. 핀란드의 성공을 예외적인 신화로 바라보는 대신, 다른 사회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정책과 가치의 가능성을 발견하고자 한다. 특히 높은 불평등과 사회적 불안에 직면한 영국과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 핀란드의 경험은 새로운 사회를 상상하고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핀란드의 역사는 주어진 조건에 순응하기보다 우리가 원하는 사회를 직접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하나의 사례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336475640060,"sku":"9791172671389","price":24.7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2671389.jpg?v=178963866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267138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