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3326554","title":"북쪽의 개","description":"세상은 늘 개판이었지만\u003cbr\u003e\n나까지 개판에서 뒹굴 이유는 없다\u003cbr\u003e\n그것이 내가 붙잡은 마지막 품위니까\u003cbr\u003e\n★ 여성문학상 노미네이트\u003cbr\u003e\n★ 〈뉴요커〉 올해 최고의 책\u003cbr\u003e\n★ 〈뉴욕타임스〉 에디터스 초이스\u003cbr\u003e\n★ 〈워싱턴포스트〉 주목 도서\u003cbr\u003e\n\u003cbr\u003e\n세상에는 두 종류의 소설이 있다. 싸우고 부딪치고 깨지는 소설, 웬만하면 안 싸우고 적당히 피해 다니는 소설. 《북쪽의 개》는 후자다. 주인공 '페니 러시'는 삼십대 여성으로, 이혼과 퇴사를 동시에 겪고 익숙한 동네에서 도망치듯 떠난다. 밴을 몰고 다니며 삶을 스쳐간 사람들을 하나하나 만나기 시작한다. 문제는 죄다 괴짜뿐이라는 것. 침입자를 바주카포로 위협한다는 할머니, 가발을 동생과 돌려 쓴다는 회계사, 요양원에서 인기를 누리는 할아버지, 얼떨결에 돌보게 된 포메라니안까지. 페니는 그들 모두와 얽히며 기묘한 여정을 시작한다. 《북쪽의 개》는 이렇듯 세상의 주류와 그림체가 다른 인물들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북쪽의 개》는 전미도서상 후보 작가 엘리자베스 매켄지의 최신작으로, '블랙코미디의 장인'이 쓴 작품답게 좌충우돌 전개를 선보인다. \"누군가를 깊이 들여다보면 결국 우리 모두 조금씩 미쳐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극도로 개성이 강한 인물들을 차례로 등판시키고 각자의 비극과 우스꽝스러운 면모를 보여주지만, 이야기는 슬퍼할 새도 없이 전력으로 질주한다. 스탠드업코미디를 연상시키는 입담으로 인물들의 허둥거림을 풀어내며 무엇도 해결되지 않는 삶에서 빛나는 구석을 찾아낸다. 《북쪽의 개》는 출간 직후 여성문학상 후보에 오르고 〈뉴요커〉 올해 최고의 책, 〈뉴욕타임스〉 에디터스 초이스, 〈워싱턴포스트〉 주목 도서에 이름을 올리며 독특한 유머와 다정한 감각을 겸비한 걸작으로 주목받았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76291803388,"sku":"9791173326554","price":21.1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3326554.jpg?v=178102899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332655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