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3557378","title":"긴 겨울 밤이 지나고","description":"“삶은 긴 호흡이다 나무처럼 머물러라”\u003cbr\u003e\n오늘을 견디고, 즐기며 \u003cbr\u003e\n다음 계절을 기다리는 태도에 대하여 \u003cbr\u003e\n\u003cbr\u003e\n“눈 속에서도 씨앗은 깨어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시집 『긴 겨울밤이 지나고』는 이 책은 한 여성이, 겨울과 같은 고요 속에서 자신을 단련하며 배운 내일을 기다리는 법을 담은 시들을 담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사랑의 이별과 노동의 피로, 육아의 낮은 숨, 혼자만의 밤. 누구에게나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겨울밤이 있다. 저자 역시 그러한 긴 겨울밤을 지내보았으며, 그 긴 겨울밤들과 그다음에 만난 새벽빛을 이야기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사라져도 사라지지 않는 빛, \u003cbr\u003e\n별처럼 남은 말들\u003cbr\u003e\n\u003cbr\u003e\n“겨울 숲에는 두근두근 \u003cbr\u003e\n설레는 봄날이 숨어 살아요”\u003cbr\u003e\n\u003cbr\u003e\n겨울이 길어질수록, 더 길게 숨을 쉬어야 한다. 바쁘게 지나가는 삶의 때때로 부딪히고 뒤돌아오면서도, 나무처럼 단단히 서서 계절을 견뎌야 한다.\u003cbr\u003e\n \u003cbr\u003e\n이 시집은 누군가의 딸·직장인·연인·엄마일 수도 있는 한 여성이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이름’으로 서는 과정을, 짧은 행들로 적어 내려간 기록의 모음이다. 시 속에서 저자는 질문하기보다 견딘다. 얼어붙은 호수의 긴 숨, 버드나무 껍질의 앓음, 어둠에서 뿌리를 내리는 씨앗-그 모든 이미지가 그렇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시의 행과 단어들을 천천히 곱씹어보면 알게 된다. 봄은 사건이 아니라 태도이며, 희망은 선언이 아니라 발견임을. 삶은 긴 호흡이고, 머물러야 자란다는 것을. \u003cbr\u003e\n\u003cbr\u003e\n긴 겨울밤이 지나면, 어느새 내면의 봄도 한 뼘 더 가까워질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9371695356,"sku":"9791173557378","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3557378.jpg?v=177639300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355737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