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3558979","title":"말끝을 스치는 서정의 기록","description":"\"두서없는 마음과 \u003cbr\u003e\n실낱같은 말들이 남긴 흔적.\"\u003cbr\u003e\n\u003cbr\u003e\n마음과 닮은 언어를 통해, 다시 인간을 향하는 법.\u003cbr\u003e\n\u003cbr\u003e\n짧은 글과 장면을 통해 담아낸 서정과 사유,\u003cbr\u003e\n그리고 언어를 통해 포착한 세계의 고요한 단면.\u003cbr\u003e\n우리는 매일 수많은 단어를 사용하며 살아간다. 『말끝을 스치는 서정의 기록』은 그 짧고 간결한 언어\u003cbr\u003e\n로, 마음을 스쳐 지나가는 다양한 감각들을 포착해 낸 짧은 문장집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책은 좌측에 이미지를, 우측에 문장을 두어 독자가 스스로의 방식으로 읽어 나가도록 이끈다. 이미지는 상상을 불러일으키고, 짧은 문장은 조용하지만 깊은 여운으로 남는다. 그 사이에서 저자는 장면과 말, 그리고 여백의 간격으로 독자에게 말을 건넨다. 설명이나 교훈을 앞세우기보다 사랑과 이별, 기쁨과 상실 같은 감정들을 솔직하게 길어 올린다. 시와 에세이, 그리고 소설 그사이 어딘가에서 부유하는 문장들은 깊숙하고 솔직한 내면 온도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읽은 모든 문장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해도 괜찮다. 때로 두서없어 보이고, 때로 사소해 보이는 것일지라도, 어쩌면 바로 그 소소함이 인간의 마음을 가장 잘 담아내고 있는지도 모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시와 소설, 수필.\u003cbr\u003e\n장르의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펼쳐지는 문장들.\u003cbr\u003e\n\u003cbr\u003e\n당신이 입을 뗀 첫말의 순간부터,\u003cbr\u003e\n마음을 그러모아 담은 중간말, \u003cbr\u003e\n그리고 인사를 건네는 끝말에 이르기까지.\u003cbr\u003e\n\u003cbr\u003e\n\"당신이 나약함에 당당할 수 있기를\u003cbr\u003e\n사랑 앞에 무모할 수 있기를\u003cbr\u003e\n감사함에 무한할 수 있기를\u003cbr\u003e\n그래서 비로소, 살아갈 수 있기를\"\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의 구성은 간결하다. 프롤로그 격의 '첫말', 본문 격의 '중간말', 에필로그격의 '끝말' 세 구성이 목차의 전부다. 편의상 시작과 중간, 끝을 통해 갈음하기는 했으나 원하는 페이지를 아무 곳이나 펼쳐 읽더라도 무방하다. 시선의 흐름에 따라, 또 마음의 갈피에 따라 자유롭게 머물러도 좋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각각의 단어와 문장이 흐름을 벗어나 새로운 해석을 얻게 될 때, 평범한 일상과 시공간 또한 이전까지와는 다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095570522364,"sku":"9791173558979","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3558979.jpg?v=177878330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355897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