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4576293","title":"나무 여자(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아무도 내 화분에 가까이 오지 마!\"\u003cbr\u003e\n\u003cbr\u003e\n사랑이라는 이름의 유리 상자,\u003cbr\u003e\n나무 여자가 되묻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u003cbr\u003e\n키가 크고, 팔과 다리는 길쭉하지만 얇아서 힘이 없는 한 여자가 있다. 마른 나뭇가지처럼 생긴 여자를 사람들은 나무 여자라고 불렀다. 도시 속에 홀로 살아가던 나무 여자가 새벽에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 작은 화분을 발견한다. 화분을 데려온 나무 여자는 길 위의 꽃들과 나무들이 달라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화분의 주변에 작은 새들이 모여들고, 아래에는 버섯이 자라고, 잎사귀에는 벌레 먹은 자국이 생긴다. 나무 여자는 아무도 가까이 오지 못하게 화분에 유리 상자를 씌운다. 매일 물도 듬뿍 주고 영양제도 빠짐없이 챙겼지만, 화분은 더 이상 자라지 않았고 정성을 쏟으면 쏟을수록 시들어 가기만 했다. 나무 여자는 화분을 살리기 위해 숲속 식물병원으로 향한다.\u003cbr\u003e\n사랑하는 존재가 생겼을 때, 우리는 어떤 태도를 가지면 좋을까. 너무 커다란 마음이 사랑하는 존재를 덮어 버리지는 않을까. 『나무 여자』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소중한 존재에게 유리 상자를 씌우고 있지는 않은지 되묻는 그림책이다. 사랑이 집착으로 변하고, 지키려는 마음이 통제가 되어 버리는 순간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비록 고통과 슬픔이 따르더라도, 모든 존재에게는 자유가 필요하다. 누군가를 소유하고 통제하려는 마음보다, 자유와 행복을 바라는 마음이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 이 그림책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보기를 바란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70917720316,"sku":"9791174576293","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4576293.jpg?v=178085652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457629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