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4578433","title":"중국의 동북, 우리의 북방","description":"고구려와 발해의 땅에서 새로운 북방의 현장으로 \u003cbr\u003e\n30여 도시를 직접 걸으며 다시 읽는 중국 동북 3성 \u003cbr\u003e\n역사와 지리, 경제와 문화를 넘어 한반도의 미래를 바라보다\u003cbr\u003e\n고구려와 발해, 연행과 간도, 항일운동의 무대였던 중국 동북. 그러나 오늘날의 동북은 과거의 역사로만 설명할 수 없는 공간이다. 저자는 요녕성·길림성·흑룡강성을 직접 답사하며 중국의 동북을 한반도와 오랜 시간 연결되어 온 공간이자, 새로운 관계를 모색해야 할 '북방'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u003cbr\u003e\n이 책은 심양·단동·집안·연길·할빈·만주리 등 30여 도시를 따라가며 각 지역의 지리와 역사, 경제와 산업, 한반도와의 관계를 풀어낸다. 고구려와 발해의 흔적에서 청나라와 만주족, 조선의 연행사, 조선인 이주와 항일운동, 러시아와 일본의 진출, 조선족 사회의 형성에 이르기까지 여러 시대의 역사가 오늘날의 도시 공간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현장에서 살핀다.\u003cbr\u003e\n그 시선은 현재의 동북으로 이어져, 중국의 동북진흥을 비롯해 경제무역박람회와 B2B 상담회, 벤처창업,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드론을 비롯한 저공경제, 빙설경제 등 새로운 산업과 경제협력의 현장으로 나아간다. 관광·음식·목욕·불교 등 일상의 문화까지 함께 다루면서 역사적 공간이라는 이미지 너머에 있는 동북의 현재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u003cbr\u003e\n마지막에는 이러한 변화가 한반도와 어떤 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를 살핀다. 동북은 중국의 한 지역인 동시에 한반도와 대륙을 연결하고 북한과 중국이 맞닿는 공간이다. 저자는 고구려·발해·간도·항일이라는 과거의 언어에 머무르지 않고 동북진흥, 농업, 첨단산업, 관광과 문화 등 새로운 언어로 동북을 바라볼 필요성을 제기한다. '중국의 동북'을 지나온 역사의 공간에서 현재의 교류 현장으로, 다시 한반도의 미래와 연결되는 '우리의 북방'으로 읽어 가는 여정이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67625202548988,"sku":"9791174578433","price":24.7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4578433.jpg?v=179093316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457843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