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5340152","title":"거참, 미스터리(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발로 뛰며 살아낸 삶의 자취\u003cbr\u003e\n진수경 작가는 그동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그림책을 주로 쓰고 그려 왔습니다. 압축적인 글에 상징적인 그림으로 내용을 표현하는 그림책을 창작하다 보니,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시로 와닿았습니다. 작가는 일상에서 만난 이야기를 시로 써서 2022년 6월부터 개인 SNS에 한 편씩 올렸는데, 그것이 바로 이 시집의 시작입니다. \u003cbr\u003e\n물론 시를 쓰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어떤 시는 쓰다가 버리기도, 또 어떤 시는 꿈속으로 날아가 버리기도 했다고 작가는 고백합니다. 그러던 중 작가는 발가락 사이에 낀 먼지를 보고 날것의 말들을 꾸밈없이 진실되게 써 보기로 하지요. \u003cbr\u003e\n\u003cbr\u003e\n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u003cbr\u003e\n천상병 시인이 나타났다.\u003cbr\u003e\n“발로 써라. 발로 써라.”\u003cbr\u003e\n\u003cbr\u003e\n시인의 가르침을 받들어 마침내\u003cbr\u003e\n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러운 시!\u003cbr\u003e\n차마 손으로 썼다고 말 못 할 시!\u003cbr\u003e\n발로 쓰는 시가 탄생하였다.\u003cbr\u003e\n_〈발로 쓰는 시〉 중에서\u003cbr\u003e\n\u003cbr\u003e\n전문적으로 시를 쓰는 시인이 아니기에 작가는 부끄러움을 담아 스스로의 시를 ‘발로 쓰는 시’로 겸손하게 이름 붙였습니다. 하지만 시집에 담긴 시들은 작가가 발로 버티며 살아온 나날의 기록입니다. 미숙하고 서툴지만, 참되고 치열하게 보내온 몇 년 간의 시간이 소중하게 깃들어 있는 시집입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9036544252,"sku":"9791175340152","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5340152.jpg?v=177639176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534015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