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5981218","title":"상사화 연인","description":"사랑은 끝내 이뤄지지 못했지만\u003cbr\u003e\n기억은 추모시비가 되어 남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끝내 닿지 못한 사랑,\u003cbr\u003e\n그 이름 하나가 평생의 시간을 건너오다!\u003cbr\u003e\n삶의 선택과 침묵 속에 남겨진 사랑의 흔적을\u003cbr\u003e\n한 인간의 긴 생애로 증언하는 소설\u003cbr\u003e\n\u003cbr\u003e\n어떤 사랑의 시작과 끝은 불분명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때론 끝내 피지 못한 채, 마음속에만 남기도 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상사화 연인』은 이뤄지지 못한 인연을 평생 품고 살아간 한 인물의 시간을 따라가는 소설이다. 닿을 듯 닿지 않았던 관계, 말하지 못한 감정, 지나간 선택의 여운이 겹겹이 쌓이며 이야기는 조용히 깊어져 간다.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남겨진 것은 설렘보다 오래가는 그리움이며, 만남보다 선명한 것은 이별 이후의 시간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는 향 깊고 정겨운 우리말 어휘를 작품 내에 녹여내어 자연스럽게 활용하고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삶 속에서 실제 쓰였을 법한 어휘들은 관계의 온도를 드러내는 데 한몫하고 있다. 그래서 인물의 침묵과 선택은 과장 없이 오래 남는다.\u003cbr\u003e\n42년 교직과 문학의 길을 걸어온 작가 정승수는 이번 작품에서도 삶을 미화하지 않는다. 대신 우리가 흔히 쓰지만 쉽게 지나치는 말들, 감정을 정확히 붙잡는 우리말 어휘를 통해 사랑의 시간을 담담하게 써 내려간다. 피지 않은 꽃처럼 남은 사랑이 어떤 무게로 삶에 머무는지를, 이 소설은 끝까지 따라간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802586876,"sku":"9791175981218","price":15.5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5981218.jpg?v=177601680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598121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