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5981492","title":"부처는 자유인의 삶을 말한다","description":"부처가 말한 자유는 버림이 아니라,\u003cbr\u003e\n삶 한가운데서 집착 없이 사는 용기다!\u003cbr\u003e\n\u003cbr\u003e\n40년 교육 현장에서 사유해 온\u003cbr\u003e\n국어학자 서재철이\u003cbr\u003e\n불교 경전으로 다시 묻는 자유의 본질\u003cbr\u003e\n이 책은 부처를 신화 속 성인이나 종교적 권위로 세우지 않는다. 대신 한 인간으로서의 싯다르타, 고통과 죽음이라는 실존의 질문 앞에서 끝까지 사유하고, 응답했던 사유자로 우리 앞에 다시 불러온다. 부처의 가르침은 내세의 구원이나 초월적 세계를 약속하는 교리가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인간이 어떻게 자유로워질 수 있는가에 대한 치열한 탐구였다.\u003cbr\u003e\n저자는 반야심경과 금강경, 육조단경과 법화경을 따라가며 공空과 무아無我를 허무나 부정의 언어가 아니라, 고정관념과 소유의식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인식의 혁신으로 풀어낸다. 우리가 집착해 온 ‘나’라는 상相, 비교와 분별, 소유와 통제의 언어들이 어떻게 삶을 옥죄어 왔는지를 차분히 짚으며, 부처가 말한 자유가 무엇이었는지를 생활인의 언어로 되묻는다. 이 책에서 자유란 세상과 거리를 두는 초연함이 아니다. 오히려 삶 한가운데서 관계를 맺고, 말하고, 선택하며 살아가되, 그 모든 것을 소유하지 않음으로써 가능한 상태다. 비움은 포기가 아니라 더 넓은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조건이며, 공은 무無가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으로 열려 있는 마음의 공간이다. 부처의 가르침은 윤리적 명령이 아니라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고 분별의 경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돕는 사유의 도구였다.\u003cbr\u003e\n『부처는 자유인의 삶을 말한다』는 단순히 불교의 교리를 설명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언어와 실재의 간극, 고정 관념이 만들어 낸 갈등, 현대 사회의 소유 중심적 사고를 통과하며 부처의 사유를 오늘의 삶으로 끌어온다. 읽는 이는 어느 순간, 부처의 말이 경전 속 문장이 아니라 자신의 일상과 맞닿아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9846339836,"sku":"9791175981492","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5981492.jpg?v=177639572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598149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