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6060998","title":"해관에서 바라본 근대(역사의 길 15)","description":"잊힌 해관의 기록에서, 근대사의 진실을 다시 읽다\u003cbr\u003e\n조선해관 문서로 재조명한 개항기와 대한제국의 숨겨진 역사\u003cbr\u003e\n개항기 조선의 근대화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던 조선해관(海關)의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연구서 『잊힌 해관의 기록에서, 근대사의 진실을 다시 읽다』가 출간됐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저자가 20년간 세관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전국의 도서관과 박물관, 수장고를 직접 찾아다니며 발굴한 해관 문서와 사진, 해도, 유물 등을 토대로 집필한 연구 성과물이다. 특히 2006년 서울세관 수장고에서 우연히 발견한 『Despatch From Chemulpo 1885』는 저자를 조선해관 연구의 길로 이끈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는 이후 국내외에 흩어져 있던 해관 관련 자료를 추적·분석하며 기존 근대사 연구에서 충분히 활용되지 않았던 해관 문서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이를 통해 개항기와 대한제국 시기에 대한 통설을 재검토하고,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역사적 사실들을 새롭게 밝혀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책은 ▲관세주권의 형성과 회복 과정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을 둘러싼 역사적 쟁점 ▲개항 직후 인천 제물포의 실제 모습 ▲조선 최초의 성냥공장 ▲조선해관이 운영한 우편사업 ▲인천 항로표지의 역사 ▲대한제국 기선 광제호의 진실 ▲서해안 항해기록 등 총 10개의 주제를 다룬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특히 이 책은 조선해관을 단순히 관세를 징수하는 기관으로 보지 않는다. 조선해관은 항만 건설과 도시계획, 등대 및 항로표지 설치, 검역, 기상관측, 우편 서비스 등 근대 국가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국가 근대화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한 조직이었다. 그러나 그 역할과 성과는 지금까지 역사 서술에서 충분히 조명받지 못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는 \"조선해관은 근대 국가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지만 역사 속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다\"며 \"해관 문서에 담긴 사실들을 통해 개항기 조선과 대한제국의 실체를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잊힌 해관의 기록에서, 근대사의 진실을 다시 읽다』는 잊혀진 기록을 복원하고 가려진 사실을 재조명함으로써 한국 근대사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또한 실증 사료에 기반한 연구를 통해 조선해관의 역사적 의미와 근대화 과정에서의 기여를 재평가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역사는 권위가 아닌 사실로 말해야 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20년에 걸친 저자의 연구 여정이 담긴 이번 저서는 개항기 조선과 대한제국의 숨겨진 역사를 탐구하려는 연구자와 일반 독자 모두에게 새로운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227983978748,"sku":"9791176060998","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6060998.jpg?v=178246531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606099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