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76110167","title":"여성신학과 소통의 재구성(여성신학사상 16)","description":"\u003cp\u003e단절의 시대, 여성신학이 건네는 ‘소통’의 마중물\n\u003cbr\u003e2년마다 시대적 현안을 주제로 하여 원고를 모아 책을 펴내 온 여성신학사상 시리즈. 이제 16집을 맞아 이번 호는 우리 사회에 부유하는 ‘소통’의 부재와 의사소통의 합리성을 상실한 ‘생활세계’(lifeworld)를 직시하며,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라는 근원적인 물음을 던집니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개인주의 속에서 사회 공동체와 구성원인 개인의 지속 가능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소통’을 화두로 선택한 것입니다. \u003c\/p\u003e\n\n\u003cp\u003e이 책은 총 5부의 구성을 통해 소통의 층위를 다각도로 조명합니다.\n\u003cbr\u003e제1부 ‘갈무리하다’는 지난 15집까지의 유장한 흐름을 정통신학의 빛 아래서 재구성하며, 여성신학의 학문적 위상을 선명히 밝힙니다. 이어지는 제2부 ‘불러내다’에서는 지구 위기와 케이팝 등 대중문화 서사를 통해 여성의 정체성을 소환하며, 제3부 ‘배우다’는 공적 영역에서의 여성의 출현과 설득의 언어를 탐구합니다. 제4부 ‘톺아보다’와 제5부 ‘귀 기울이다’는 각각 과거의 기록과 질병, 침묵의 서사를 통해 타자의 고통에 응답하는 책임 있는 소통의 자세를 촉구합니다.\u003c\/p\u003e\n\n\u003cp\u003e한국여성신학회는 창립 40주년을 통과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이정표, 『여성신학과 소통의 재구성』(여성신학사상 제16집)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또한 이번부터는 단순히 이론적 논의에 그치지 않고, 지난 40년의 연구 성과를 전자매체로 전환하는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통해 학문의 폐쇄성을 극복하고 사회적 실천으로 나아가는 구체적인 발걸음이기도 합니다.\n\u003cbr\u003e특히 이번 제16집은 9인의 편집위원이 대주제 아래 서로의 원고를 읽고 독후감을 나누는 ‘소통의 집필 과정’을 거쳐 완성되었습니다. 질병 서사의 분석부터 욥기의 침묵에 대한 레비나스적 해석에 이르기까지, 이 책에 담긴 사유들은 타인의 다름을 ‘기적’으로 환대하는 인식의 전환을 제안합니다. 『여성신학과 소통의 재구성』은 신학계 안팎의 지적 소통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우리 시대의 갈등을 해소하고 다시금 생명력 넘치는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소중한 기록이 될 것입니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246808828,"sku":"9791176110167","price":21.3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76110167.jpg?v=177601389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7611016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